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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장애우눈썰매데이트2 현대제철 새내기, 장애우와 '눈썰매장 데이트'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현대제철 일원으로서의 첫 공식 활동으로 봉사 활동을 선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신입사원 60명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SRC보듬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몸이 불편해 평소 가보고 싶어도 봉사자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지체 장애우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영화 관람도 함께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현대제철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신입사원 유연규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됐고 봉사 자체에 큰 가치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를 실천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직원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3.01.18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수출물량 400만톤 돌파


현대제철 수출물량이 극심한 철강 시장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400만톤을 돌파했다.
 


현대제철은 7일 지난해 제품 판매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 판재류 880만톤, 봉형강류 752만톤 등 총 1,632만톤의 물량을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 물량은 25% 수준인 409만톤으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400만톤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일관제철소 가동에 따라 전체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판재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 가동 이전인 2009년에는 전체 판매량 993만톤에 판재류 비중이 25%인 253만톤 수준이었으나 고로 1, 2호기가 완전 가동되고 있는 2012년에는 전체 판매량이 1,632만톤으로 64%나 증가했으며 판재류 비중도 54% 880만톤으로 크게 확대됐다.
 


현대제철은 올해 9월 3고로가 완공되면 수출물량과 판재류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새해를 맞아 수출기업 현장 방문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직접 현장을 순시했다.
 


김 총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밀폐형 원료저장시설과 고로를 방문해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2013.01.07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ISO50001 인증 획득


현대제철이 20일 국제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지난해 6월 인천공장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ISO50001 인증을 받은데 이어 전사적인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구축, 인정받게 됐다.

ISO50001은 지난해 6월 발표된 에너지 관련 국제규격으로 기업이 주요 에너지 사업을 분석해 절감 우선순위를 정하고, 에너지 운영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낸 에너지 효율 개선을 평가해 인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현대제철은 ISO50001 인증을 받기 위해 에너지경영추진반을 구성하고 사내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및 운영을 위한 내부 심사원을 양성했다.

현대제철은 특히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에너지경영 추진반을 조직해 프로세스를 추진했다.

추진반이 자체적으로 에너지 현황 파악, 중요에너지 선정, 에너지 검토 등의 에너지기획프로세스를 추진해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당사만의 시스템으로 체화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도 할 수 있었다.

또 에너지경영 매뉴얼 및 지침서를 개발하고 사업장별 철저한 내부 심사도 실시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지속적으로 에너지성과관리를 보완, 강화해 현대제철의 '에너지경영시스템'이 철강업계의 글로벌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이날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모든 사업장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노력을 하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에너지경영시스템이 향후 전 세계 철강업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최고의 관리시스템 표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12.12.20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초록수비대 환경탐구 시상식 개최


현대제철이 지난 8일 '초록수비대 3기 환경탐구 발표 시상식'을 갖고, 환경지킴이로 나선 어린이들과 함께 앞으로도 환경 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을 비롯해 신항균 서울교육대학교 총장과 환경탐구 발표 본선에 진출한 총 42팀의 학생 84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에 앞서 녹색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을 실시했다.

 

'환경탐구 발표'는 초록수비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활동 중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해 발표함으로써 실생활에서 느낀 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날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발표하며 초록수비대로서 배운 환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박승하 부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들이 환경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초록수비대 여러분의 환경과 미래를 향한 소중한 실천이 우리 지역을,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킬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교대와 함께 생활 전반에 이르는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1일 철강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GMS)'를 인증 받고 녹색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녹색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해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철강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이 최초로 이 인증을 받음으로써 친환경 녹색경영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지난 5월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증기준인 '탄소 인증 기준(VCS: 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 및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198만 톤의 감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12.11.08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 속으로’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Happy Yes)’ 4기가 1박2일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적 인물들의 일생을 돌아보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해피예스 4기가 당진 지역 초등학생 100명과 함께 1박2일 동안 ‘꿈을 찾는 역사인물기행’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꿈을 찾는 역사 인물기행’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적 인물들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물기행에 초대된 당진 지역 초등학생 100명은 현대제철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단원 100명과 함께 서울의 '허준 박물관'과 아산에 있는 '장영실 과학관'을 견학했다. 이번 기행은 어린이들이 팀별로 나뉘어져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견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견학에 ‘재미’를 더했다. 또 ‘대학탐방 미션’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캠퍼스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올해 소외지역 초등학교 방문 ‘여름봉사 캠프’, 소아병동 방문 등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11.06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업계 최초‘녹색경영시스템’인증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을 받으면서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한 발 더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녹색경영시스템(GMS) 구축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색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녹색경영 선포식'도 가졌다.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해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신설됐다.
 
철강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이 최초로 이 인증을 받음으로써 친환경 녹색경영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철강업계 최초로 밀폐형 원료돔을 건설해 비산먼지를 최소화하는 등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제철은 녹색경영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도의 도입은 물론 기존의 업무 관행 등을 친환경적으로 수정해나가고 있다.
 
우선 환경경영 문서를 보완해 녹색구매, 녹색제품 개발, 성과지표 관리방안 등의 신규 내용을 추가했다. 또 기존의 녹색경영 세부목표 132건뿐 아니라 녹색경영 성과지표 항목을 개선하기 위한 307건의 추가 목표를 수립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녹색경영체제의 정착, 오염물질 배출의 최소화, 순환형 자원관리체제의 구축, 녹색제품 개발 및 공급, 기후변화 대응, 지역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등 총 6가지의 제철소 녹색경영 목표를 수립했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지난 5월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증기준인 '탄소 인증 기준(VCS: 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 및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198만 톤의 감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 비전 달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녹색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선포식에서 "앞으로 전 임직원이 선서에 담긴 녹색경영 의지를 깊이 새기고, 실천사항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 비전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11.01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3분기 매출액 3조4,063억원

현대제철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3조4,063억원에 영업이익 2,314억원, 당기순이익 2,320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영업이익은 19.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11.8%, 영업이익이 30.7% 감소하는 등 불황을 겪고 있는 글로벌 철강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대제철의 제품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7.5% 감소한 391만3,000톤, 판매량은 8.9% 감소한 395만9,000톤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특히 비상경영 체제하에서 저원가 원료 조업체제를 구축하고 원료 배합비를 개선하는 한편 용강품질 개선, 손실 최소화를 통한 회수율 향상, 수익성 제고를 고려한 전부문에 대한 초긴축 예산집행 등 극한적 원가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분기 동안 총 1,719억원을 절감했다. 2012년 연간으로는 5,000억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판재류 부문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강화해 10월까지 자동차강판 10종, 일반 열연강판 25종, 후판 21종 등 총 56종의 신강종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총 63종의 신규 강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강재 개발을 바탕으로 열연강판 가운데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이 지난해 33.3%에서 올해 3분기에는 39.1%까지 확대됐으며 후판 역시 TMCP강 및 열처리강 판매비중이 2011년 17.4%에서 24.0%로 늘어났다.
 
봉형강 부문 역시 극저온 해양구조용 H형강, 초고장력 대구경 나사 철근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한편 2013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3고로는 현재까지 1조9,313억원이 투입돼 26일 현재 종합 공정률 69.1%를 기록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12.10.26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매칭그랜트 캠페인’실시

현대제철이 '희망의 집수리 -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사용되는 매칭그랜트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전 임직원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12일까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 서울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직원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월1회 '매칭그랜트의 날'을 운영해 정기참여 기회를 늘렸다.
 
현대제철은 신청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2012년 9월말을 기준으로 임직원 4000여명이 매칭그랜트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매칭그랜트 기금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오는 2020년까지 주택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2012.10.12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에너지절감도 협력업체와 함께
현대제철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경영 및 기술 노하우를 협력업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에너지절감 확산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4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 송유종 국장과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장 이종인 전무, 신동?삼광석회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상생 에너지 동행(同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은 그 동안 재정적, 기술적 자원 부족으로 에너지경영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동, 삼광석회, 에너텍, 심팩메탈로이, 경한슈레더 등 5개 협력업체의 사업장 에너지를 진단하고,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 도출과 함께 에너지 감축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대제철이 축적한 에너지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이전해 국내 전체 산업구조를 보다 녹색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얻게 된 성과를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향후 에너지 절감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2.09.24
20122분기IR 현대제철, 2분기 매출액 3조8,612억원


현대제철이 유럽발 금융위기와 저가 수입 철강재 유입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2분기 매출액 3조8,612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고 "별도 기준 매출 3조8,612억원, 영업이익 3,338억원, 당기순이익 1,8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누적 원가절감액이 2,761억원에 달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서 전사적으로 혁신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초고강도 자동차용강판, 고강도 해양구조용 API강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회복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2분기 중 저품위 철광석 및 원료탄 사용 확대 등 고로 원료 배합비를 개선하고, 전사 에너지 경영시스템 도입, 수익성 위주 초긴축 예산 운영 등 비용 절감을 실시해 1,701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연간 4,500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수익 전략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2분기에만 100K급 및 120K급 초고강도 자동차강판 등 자동차용강판 6종을 개발해 상반기까지 총 8개 강종을 개발 완료했으며 일반 열연강판 역시 자동차용 고탄 합금강을 비롯해 항복보증용 고강도 열연강판 등 10종을 추가 개발해 총 17종을 개발했다.

후판 부문에서도 극저온 LPG선용 TMCP강 양산을 비롯해 고강도 해양구조용 API강재 등 7종을 개발, 상반기에만 12종의 신강종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2012년까지 자동차용강판 10종, 일반 열연강판 25종, 후판 28종 등 총 63종의 신강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200만톤 체제 구축을 위한 고로 3기 투자는 상반기까지 6,431억원이 집행돼 7월 26일 현재 종합 공정률 44.9%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2012.08.06
현대제철동남아신시장개척 현대제철, 동남아 신시장 개척
현대제철이 미얀마와 말레이시아 등 신흥 시장의 철강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철강재 수요 선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미얀마 국영 그룹 MEC(Myanmar Economic Corporation) 등 미얀마와 말레이시아 현지 수요가들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미얀마는 해외 철강사들의 시장 진출이 이뤄지지 않은 신흥 시장으로 동남아 지역 신시장 선점의 전초기지로서 기대가 높다.
현대제철은 이번 일정을 통해 현지 수요가들과 추가 수주 및 기술 지원 등 비즈니스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봉형강 수출업체인 현대제철은 이미 지난 2009년 미얀마 정부와 철도청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3,700만 달러 규모의 레일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도 현지 철강 유통사들과 형강 공급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미얀마는 유엔개발계획 기준 세계 156위의 절대빈곤국이었으나 지난 2011년 군부정권의 민간 이양 이후 개방 조치를 통한 해외직접투자 유치 정책에 나서 지난해 대(對)미얀마 해외직접투자가 전년 대비 400% 증가하는 등 글로벌 자본의 최고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얀마 현지에서는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충으로 현재 연 100만톤 수준에 불과한 철강재 수요가 3년 내 2~3배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H형강,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무한궤도, 선미주강품, 원심주조공구강롤 등 국내 철강업계 최다인 6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수요 창출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07.12
지속가능-1 현대제철,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제철은 2011년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한 눈에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감 그리고 동행'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 고객,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경제, 환경, 사회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 환경, 사회로 구분해 설명하던 형식을 벗어나 'H-STEEL'이라는 현대제철을 상징하는 단어를 기반으로 보고 분야를 6가지로 한층 세분화했다.
 


H-STEEL은 'Highlights', 'Strong sustainability', 'Thinking smart', 'Elevating corporate value', 'Eco-energetic', 'Listening to the world' 6장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이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각 장은 'CEO 메시지', '지속가능성과', '기술성과', '경제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아, 지난 2010년, 연 400만 톤 규모의 2고로를 완공해 기존 전기로 1,200만 톤과 함께 연 2,000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현대제철은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의 기조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