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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선수 '대한민국 대표 수문장' 김정미, WK리그 300경기 출전 달성 새글
- 2004년 입단 이래 줄곧 현대제철 골문 지켜온 '레드엔젤스의 역사' - 분(分) 환산 시 27,398분 … 골키퍼 최초 WK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의 수문장 김정미 선수가 골키퍼 최초로 WK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정미 선수는 지난 3월 16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WK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정미 선수가 출전한 300경기의 시간을 분(分)으로 환산하면 27,398분에 달한다. 김정미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줄곧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으로 WK리그를 뛰고 있어 김정미 선수의 경기 기록이 현대제철 에드엔젤스의 역사인 셈이다. 2009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WK리그 출범 첫 경기부터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온 김정미 선수는 뛰어난 PK 방어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2014년과 2018년 챔피언결정전 MVP를 두 차례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2016년 올림픽 예선 북한전에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0년간 140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대표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김정미 선수는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구단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사진1. 지난 22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김정미 선수의 WK리그 300경기 출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서상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단장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김정미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23
null 현대제철,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함께 강구조산업 현안 해결방안 모색 -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추진 현대제철이 강구조산업의 현안 해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손잡았다. 현대제철은 28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구조란 건축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형강, 강관 등의 철강재가 접합‧조립된 구조로 교각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때 주로 이용된다. 이러한 강구조는 강도가 크고 내구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며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건설사가 강구조를 이용해 13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건물이 화재에 3시간 이상을 견뎌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화공사 작업을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한다. 이러한 공사 추가는 결과적으로 건설사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작용돼 강구조를 이용한 건물 고층화 작업에 장벽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대제철과 각 협약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화공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재를 절감할 수 있는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형강을 활용해 건물 고층화 작업에 특화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1) 내화공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들이 모여 체결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강구조 건축물 내화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1) 모듈러 : 공장에서 기본 골조 및 내외장재를 제작해 현장 조립으로 단기간 내 공사를 마감할 수 있게 하는 건축 기법의 일종
2024.03.28
레드엔젤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24 시즌 순항 닻 올렸다
- 日 전지훈련 연습경기서 무패 好성적… WK리그 12연패 '청신호' - 오는 5월 日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AFC 클럽 챔피언십 결승 WK리그 최강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2024 시즌 순항을 위한 닻을 올렸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팀워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14일 간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베트남 전지훈련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5월 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AFC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 대비에 중점을 뒀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현대제철은 日 키바국제대학교 축구팀을 시작으로 세레소 오사카 등 5개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치러 3승 2무, 무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일본 WE리그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일본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거둔 게 큰 성과다. 현대제철은 3월 3일 열린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일본 축구 특유의 패스 플레이에 고전했으나 후반 들어 끈끈한 조직력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어 후반 14분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남궁예지(28)가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이적생들의 활약도 빛났다. 올해 경주 한수원에서 이적한 서지연(29)이 5차례 연습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신인 박아현(24)도 1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시아 최강을 향한 담금질을 마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오는 3월 16일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WK리그 12연패에 도전하며, 5월에는 AFC 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아시아 리그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2024.03.11
양궁꿈나무 현대제철, 어린이 양궁 꿈나무 양성 나선다
- 대한양궁협회와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 체결 - 올해부터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서 양궁수업 진행… 점진적 확대 추진 현대제철이 대한양궁협회와 양궁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학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양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양궁이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전문 지도 인력 및 체험 공간 부족, 고가의 장비 문제 등으로 인해 체험 기회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 및 장비 개발에 나섰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 및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양궁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이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오진혁, 구본찬 등 세계적인 양궁 선수를 보유한 남자양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올림픽 3회(2012 런던, 2016 리우, 2021 도쿄) 양궁 경기에서 연속으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2.29
양궁꿈나무 현대제철, 어린이 양궁 꿈나무 양성 나선다
- 대한양궁협회와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 체결 - 올해부터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서 양궁수업 진행… 점진적 확대 추진 현대제철이 대한양궁협회와 양궁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와 학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양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양궁이 국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에는 전문 지도 인력 및 체험 공간 부족, 고가의 장비 문제 등으로 인해 체험 기회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협업해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 및 장비 개발에 나섰다. 현대제철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 및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양궁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이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오진혁, 구본찬 등 세계적인 양궁 선수를 보유한 남자양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올림픽 3회(2012 런던, 2016 리우, 2021 도쿄) 양궁 경기에서 연속으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2.29
레드엔젤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WK리그 넘어 亞 최강 노린다
- 추효주·박예은·서지연 등 WK리그 간판 선수 영입… '젊어진 레드엔젤스’ - 16일부터 베트남서 전지훈련… WK리그·AFC 클럽 챔피언십 동시 재패 목표 WK리그 최강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W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강 등극을 위한 본격 담금질에 나섰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베트남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술 및 개인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 시즌을 앞두고 젊은 피를 대거 영입한 만큼 조직력을 다지고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WK리그 통합 11연패 위업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통합 12연패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수원FC위민의 간판스타 추효주(24)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박예은(28), 경주한수원 주전 공격수 서지연(29)을 잇달아 영입했다. 이와 함께 화천KSPO에서 공격수 최지나(26), 창녕WFC에서 중앙수비수 임희은(28)을 각각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김민서(24·울산과학대), 박아현(24·대경대), 강예진(24·동원대)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신예들을 골고루 지명하며 선수층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테리 엔게샤(25·케냐), 이네스 니레이(31·코트디부아르), 다나카 요코(31·일본) 등 용병 트리오 역시 이번 시즌에도 함께 활약한다. 이번 시즌 한층 젊어진 현대제철은 끈끈한 조직력과 함께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오는 5월 AFC 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 우라와 레드와 아시아 리그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2024.01.19
해달용명 개그맨 김용명이 웃음으로 전하는 현대제철의 ESG
- 해달로 분장한 개그맨 김용명, 제철소 누비며 현대제철 자원재활용 활동 소개 -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 일환, 공개 이틀 만에 40만 뷰 기록 개그맨 김용명과 철강회사 현대제철. 얼핏 보기에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이 두 대상이 만나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유익한 기업정보를 전한다. 최근 현대제철은 자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활동을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예측불허의 애드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개그맨 김용명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수난의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의 이 콘텐츠는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1편을 공개한 이후 이틀 만에 4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그맨 김용명은 이 콘텐츠에서 한 마리 해달로 분해 자신의 애착조개를 찾기 위해 제철소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그 과정에서 현대제철이 수행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ESG 사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된다. 실제로 현대제철은 우분(소똥), 패각(조개껍질) 등 자연폐기물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버려지던 부산물인 슬래그를 건축자재로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을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이처럼 독특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영상은 개그맨 김용명이 해달로 분장해 드넓은 제철소를 무대로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현대제철 직원들이 조연으로 출연해 어설픈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편집과정에서 크로마키 합성을 활용하는 등 곳곳에 웃음코드를 배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둔다. 전체 콘텐츠는 5~10분 분량의 영상 총 3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1편에 이어 나머지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편의 하이라이트와 주요장면을 숏폼 및 클립으로 제작해 다양한 형태의 편집본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 또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영상은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hyundaisteelofficial)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4.01.10
덩어리 현대제철, 서울시립미술관 '정현 개인전' 후원
- 폐자재를 소재로 한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 통해 순환의 가치에 대한 공감 도모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정현 작가의 개인전 '덩어리'의 전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시 후원은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해 온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대제철이 지난 70년 간 추구해 온 순환의 가치가 상통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시 제목 '덩어리'는 소재의 물성 자체를 온전히 드러내는 작가의 표현방식을 의미하는 동시에, 소재가 작품화되기 이전에 존재하고 견뎌온 '덩어리진 시간'을 뜻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상에서 쓸모를 다한 소재의 질감을 통해 시간과 역사를 표현해온 작가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의 의미를 담은 전시 홍보 영상을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현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12월 20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2층 전시실 및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 첨부 사진 사진 1. 정현 개인전 《덩어리》포스터 사진 2. 정현 개인전 《덩어리》전시 전경 사진 3. 정현 작품 <무제>, 2014, 철판에 녹
2023.12.20
MOU 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철골조 아파트 활성화’MOU 체결
- 고품질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관리(PM) 기업과 협력 - 철골조 아파트의 공간 확장성 등 장점 기반으로 시장 개척 모색 현대제철이 국내 1위 PM(Project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고품질의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과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은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C구조, Reinforced Concrete) 아파트와 달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주자 취향을 반영한 자유로운 평면배치는 물론 향후 리모델링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지진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뛰어나며, 건축물 사용 수명도 길어 재건축에 의한 사회적 손실비용과 건축 폐기물 등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국내외 2,900여개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우수한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철골조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아파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기술개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국내 최대 H형강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제철이 한미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철골조 아파트 시장에 대한 신규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기술적으로 선도함으로써 판매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 첨부 사진 현대제철-한미글로벌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左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 右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
2023.12.20
김민경X현대제철 콜라보 현대제철, 개그우먼 김민경과 ‘끝장대결’
-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이색 양궁대결 영상 공개 현대제철이‘민경장군’김민경과 만났다. 현대제철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끝장 대결’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알리고자 피지컬 예능 퀸(Queen)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민경을 초대,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의 콜라보 영상을 제작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종 스포츠에 대한 소질을 뽐내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작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사격 종목의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한 자타공인‘철의 여인’이다.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남자 양궁을 이끌어온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세계 최초로 올림픽 3개 대회(2012, 2016, 2021)에서 연속으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천하무적의 팀이다. 이번에 현대제철 양궁단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콜라보한 영상은 다양한 방식의 이색 양궁대결을 담고 있으며, 게임의 준비와 진행과정 내내 발휘되는 출연자들의 유머감각과 뜻하지 않은 돌발상황은 영상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게임의 백미는 출연자들이 1.5cm 크기의‘아몬드’를 활로 맞추는 대결로, 미션 성공여부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30분 분량의 풀버전 영상과 함께‘이색 대결’의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은 숏폼 영상 8편, 종목별(리커브, 컴파운드) 몰아보기/비하인드 스토리 등 총 13편으로 구성돼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이번 영상을 포함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경영, 여자축구단 활약 등 다양한 활동들을 소재로 삼아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SNS 홍보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18
열연강판 현대제철, 열연 및 후판제품 국내 EPD 인증 취득
- 판재류부터 건설자재까지 총 16개 제품에 대한 국내 환경성적표지(EPD) 취득 - 미국·유럽 이어 국내 EPD 추가 확보로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공급 기반 마련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현대제철이 최근 열연과 후판 제품에 대한 국내 EPD(환경성적표지 :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EPD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열연, 후판 제품에 대한 현대제철의 이번 인증 취득은 2020년 판재류 제품(열연, 냉연, 도금, 후판)에 대한 스웨덴 International EPD 인증 이후 추가로 취득한 것이며, 이를 통해 녹색건축인증(G-SEED) 등 각종 환경인증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산업계에는 각 분야에서 생산제품의 환경성적을 산정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자사 제품에 대한 환경성을 투명하게 밝히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2019년 이후 철강제품의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EPD를 취득해왔으며, 국내에서는 판재류부터 건설자재까지 총 16개 제품에 대한 EPD를 확보함으로써 국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의 비전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저탄소 브랜드 「HyECOsteel」을 론칭하는 한편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 및 '저탄소 자동차용 고급강재 생산'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HyECOsteel(하이에코스틸) : Hyundai, Hydrogen, Hybrid 등 다양한 의미를 담은 'Hy'와 친환경을 연상할 수 있는 직관적인 네이밍인 'ECO'를 활용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제철로 전환하겠다는 현대제철의 의지를 표현한 브랜드 네임
2023.11.23
김후철 작가 현대제철,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 전개
- 정크아트 대가 김후철 작가와의 콜라보 영상으로 지속가능에 대한 비전 제시 -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통해 철의 친환경성 소개해 나갈 계획 현대제철이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철이 그린(Green) 세상’은 철이 가진 순환의 속성과 그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제철이 새롭게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은 40번 이상 재활용되는 철의 지속가능한 특징을 예술작가와의 협업, 웹예능, 업사이클링 숏폼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그 첫발을 정크아트의 대가 김후철 작가와의 콜라보 영상으로 내딛는다. 김후철 작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로봇 등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 방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된 김후철 작가의 예술작품과 그의 작업 방식을 주제로 3편의 영상을 제작해 3일 공개했다. 철의 순환성과 일맥상통하는 작가의 철학과 현대제철이 주목하는 순환의 가치를 리드미컬하고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연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현대제철의 진심을 나타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철의 친환경성과 회사의 경영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후철 작가와의 콜라보 영상은 11월 3일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링크 : https://youtube.com/shorts/39FlDhNGqPw?si=5DPpqiP26BSDZlGJ * Fe01재생복합문화공간 : 김후철 작가는 정크아트를 주제로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명칭은 철의 원소 기호 'Fe'와 첫번째 행성이라는 '01'을 조합한 것으로 고철로 만든 첫번째 행성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