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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 현대제철, ‘종합소재 기반의 가치창출 기업’ 향한 비전 선포
- 새로운 비전 발판으로 2020년 매출 26조 원, 2025년 31조 원 달성 - 소재분야에 대한 Engineering 역량으로 새로운 기업가치 창출 현대제철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며 ‘종합소재 기반의 가치창출 기업’을 향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서울 본사에서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Engineering the Future beyond Steel)」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새로운 비전은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60 여 년간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현대제철의 기업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향후 철강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소재 기반의 가치창출 기업’을 완성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고객의 기대수준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가치 창출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사 ‧ 협력사 ‧ 지역사회 등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 가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우유철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비전은 지금껏 누구도 만들지 못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우리 의지의 반영”이라고 밝히며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 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 26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5년 매출 31조 원 규모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미래상을 선보였다. 2020년까지 특수강 분야에서 1조5천억 원, 해외 생산설비 증대 및 해외 SSC 분야에서 2조5천억 원, 차량경량화 분야에서 1조 원, 신규제품 및 시장 확대를 통해 1조5천억 원, 이밖에 강관제품 다변화와 단조사업 효율화로 총 26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개념을 엔지니어링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확장함으로써 유뮤형을 포괄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매출 31조 원 규모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철강분야에 한정되어 있는 소재개념을 비철 및 비금속 분야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이날 선포식에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방향을 ▶사업전략과 ▶정보기술 및 경영인프라 분야로 나누어 제시했다. 먼저 ‘Application Engineering’으로 대변되는 사업전략은 고객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설계 단계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사업전략이다. 이는 현대제철이 기존에 자동차 분야에서 구축한 고객과의 협업모델을 건설, 조선, 에너지 등 제반 산업분야로 확장·발전시킨 개념이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기술 기반인 ‘지능형 플랫폼(Smart Platform)’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개방형 시스템(Open System)’으로 선진화된 경영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창출할 소재와 서비스의 가치를 근간으로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철강업계의 총아로 떠오른 현대제철이 그려 나아갈 제 2의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3월 초 각 사업장에서 선발된 직원들로 ‘비전경영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약 4개월에 걸친 비전수립 작업을 진행해왔다.
2015.07.15
현대제철 여자축구선수단, 홈그라운드에서 특별한 팬사인회 가져 현대제철 여자축구선수단, 홈그라운드에서 특별한 팬사인회 가져
- 조소현·전가을 등 월드컵 16강 주역들 한자리에 - 현대제철 비인기종목 후원 결실 맺어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홈그라운드인 인천에서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2015 캐나다여자월드컵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24일 금의환향했다. 이 가운데 현대제철 소속 8명의 선수들이 그동안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29일 (월) 인천 남동아시아드광장 서측광장에서 WK리그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30분 부터 20분간 열린다. 월드컵에 참가했던 김정미, 김혜리, 김도연, 임선주, 유영아, 조소현, 정설빈, 전가을뿐 아니라 '현대제철 에이스' 이민아, 이세은, '초특급 외국인선수' 비야, 따이스가 함께 참여한다. 여자축구연맹관계자 및 지자체 관계자를 포함해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관람객들과 함께 선수 사인회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끝)
2015.06.29
현대제철 열택배 현대제철, 열택배사업으로 '그린 네트워크' 구축
- 제철소 발생 폐열 활용해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 사업 첫 시도 - 원료 구매비용 90% 절감… 반경 40km까지 네트워크 확대 계획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중저온열(350℃ 이하)을 당진시 음식폐기물 건조설비에 공급하는데 성공하면서 산업현장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친환경 '열택배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철근공장 가열로에서 발생한 폐열을 축열기에 담은 뒤 5t 트럭으로 실어 당진시 음식폐기물 건조설비에 시험 공급했다. 축열기 1대에 담긴 폐열은 34평 아파트 5세대에 10시간 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최대한 재활용할 경우 연간 6만5,000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1,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열택배 사업이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굴뚝가스에서 발생하는 350℃의 중저온 폐열을 온돌처럼 열을 오랜 시간 담아둘 수 있는 축열체(알루미나)에 담은 뒤, 축열체를 택배처럼 비닐하우스나 건조시설 등으로 이동시켜 일정 온도로 방출하는 에너지 자원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7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사업단, 한국내화, 미래보건 환경연구소와의 협력체제를 통해 당진시를 중심으로 폐열을 자원화해 원하는 곳에서 재사용하는 열택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제철소에서 굴뚝을 통해 대기로 버려지는 중저온열은 2014년 현재 연간 3,900Tcal에 이르며 이는 연간 1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규모로 열택배 네트워크 활용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택배 네트워크는 방출되는 중저온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시킬 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원료 구매비용을 90% 이상 줄일 수 있어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참여 기업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모델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열택배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열을 저장할 때 온도편차를 최소화하거나 충전된 열을 유지하는 단열성능 향상, 열 방출시 정확한 온도제어 등 다양한 제어 기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열택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련 기술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인근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건물 냉난방이나 바이오매스 건조 등에 폐열을 활용하고 네트워크 반경을 최대 40km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6.04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드립니다~”
현대제철,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스마일 봉사 현대제철,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스마일 봉사
대제철 영업본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지원협약 체결 - 헌혈증 기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예정 현대제철 영업본부 '스마일' 봉사단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지난 28일 양재동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헌혈증 모으기',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희망저금통', '홍보 캠페인',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당사 임직원뿐들만 아니라 고객사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제도를 확대?개편했으며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 봉사단은 현대제철 영업본부 모두가 참여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의 명칭으로 '항상 밝은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사진설명: 현대제철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8일 서울 양재도 현대제철 본사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왼쪽 네번째)과, 현대제철 마케팅전략사업부 조현래 전무(왼쪽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5.29
일석이조 봉사활동 열어 현대제철, '일석이조' 봉사활동 열어
-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한 'HUG ME 프로젝트' 봉사활동 펼쳐 -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돌상 차려주기' 콜라보로 진행 현대제철의 젊은 직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미혼 한부모 가정의 허전함을 달래주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서울 역삼동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HUG ME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HUG ME 프로젝트'는 현대제철이 펼치고 있는 연중 테마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이자 연인의 달이기도 한 5월을 맞이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젊은 미혼 남녀에게 친목 교류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HUG ME'라는 프로젝트명은 아이를 품어주고, 소외된 이웃을 품어주고, 참가자들의 젊음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취지에 맞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제철 남사원 15명, SM엔터테인먼트 여사원 15명이 함께 미혼 한부모 자녀의 돌상을 차려줬다. 봉사자들은 클레이를 활용해 돌잡이를 만들고, 답례품인 레몬청, 돌상과 꽃꽂이를 함께 준비하는 등 정성스럽게 돌상을 차려 한부모 가정과 그 지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현대제철과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함께 봉사를 한 소감을 나누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설명: 'Hug me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과 SM엔터테인먼트 남녀직원들이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15.05.11
OTC참가 현대제철, 세계 해양기술 박람회(OTC) 참가
- 해외 고객사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에너지 강재기술력 홍보 - 고강도, 극저온 강재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은 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해양기술 박람회‘2015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OTC)’에 참가, 7일까지 세계 주요 에너지 고객사들에게 해양구조 및 에너지용 강재 기술력을 알린다. 지난 1969년 휴스턴에서 시작한 OTC는 토탈, 쉘, 엑손모빌, 쉐브론 등 석유메이저를 비롯한 세계 주요 에너지사와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사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해양구조 및 에너지산업 기술 박람회이다. 지난해 43개국 2,568여개 주요 연관 업체들이 참여했고, 130여 개국에서 10만8,300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현대제철은 현지 한국관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양구조용 후판과 H형강, 에너지용 API 강재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당진제철소 연구원들이 주관하는 기술세미나를 열어 제품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진행한 인도네시아 장크리크 FPU(부유식 원유 생산 설비),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 설비)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고성능 후판 및 H형강을 공급한 실적을 소개하는 등 현대제철의 기술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2010년 말 당진 일관제철소 준공과 함께 해양구조 및 에너지용 강재에 대한 생산과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까지 조선, 해양플랜트, 에너지 등 주요 수요산업에 664만 톤의 강재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고부가강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했다. 최근 해양플랜트 및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점차 극한지와 지진대 등의 지역으로 넓어지면서 극저온과 강력한 외부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강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해양구조 및 에너지용 고강도, 극저온 강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고객사 니즈(Needs)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요 에너지 고객사들과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프로젝트 수주 역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OTC와 같은 글로벌 기술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당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해외 고객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 강재 기술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 - FPU(Floating Production Unit) : 부유식 원유 생산 설비 -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 :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
2015.05.06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1분기 매출액 3조4,611억원
- 영업이익 3,405억원, 영업이익률 9.8%, 당기순이익 2,515억원 달성 - 고부가강 중심의 통합 마케팅 역량 강화로 수익성 향상 - 차입금 감축,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 지속 현대제철은 24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3조4,611억원, 영업이익 3,405억원, 당기순이익 2,515억원을 기록했다” 고 밝혔다. 지속되는 철강 시황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지만, 고부가강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03.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는 6,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와 수요산업 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구성을 다각화하고, 적극적인 원가절감과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생산체체 구축을 완료하고 통합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 결과, 고부가강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94만톤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 사업장의 조업효율을 극대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및 설비효율 개선을 통해 1분기 720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하는 한편, 당진 일관제철소 완공 이후 차입금을 감축하고 부채비율을 줄이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특수강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특수강 공장 건설 투자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연산 100만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 공장은 4월 19일 기준 74.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6년 2월 고품질의 특수강을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강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2냉연공장에 증설 중인 연산 50만톤 규모의 #2CGL 설비도 4월 19일 기준 52.9%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16년 2월 자동차용 강판 양산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 EBITDA :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용 등을 빼기 전 순이익 표> 현대제철 2015년 1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 현대제철 2015년 1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구분 14년 1분기 15년 1분기 전년 동기비 매출액 39,360 34,611 △ 12.1% 영업이익 (이익률) 2.332 (5.9%) 3,405 (9.8%) 46% (3.9%p) 당기순이익 (이익률) 623 (1.6%) 2,515 (7.3%) 303.6% (5.7%p) (단위 : 억원)
2015.04.24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합병 결의
- 5월28일 주주총회 승인 거쳐, 7월1일 합병 마무리 - '소재'와 '가공' 기술융합으로 품질 및 기술 경쟁력 향상 -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 확충 통한 해외 영업역량 강화 현대제철은 8일 공시를 통해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하이스코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5월2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7월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1:0.8577로 현대제철이 신주를 발행해 현대하이스코 주식 1주당 현대제철 주식 0.8577주를 현대하이스코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합병으로 강관, 자동차 경량화 등에 대한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한편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를 확보함으로써 자동차 강판의 기술 및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자동차 강판 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관과 자동차 경량화 부문은 소재의 중요성이 높은 사업인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선제적 강종 개발 등을 통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품질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요 사업부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현대제철의 '소재 기술력'과 해외 SSC를 보유한 현대하이스코의 '가공 기술력'이 융합되어 고객에 대한 품질 및 기술 대응력이 강화됨은 물론, 해외 영업망 확충에 따라 통합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영업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합병이 마무리되면 자산규모 31조원, 매출 20조원 규모의 내실을 두루 갖춘 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4.08
봉사단 리더들이 지난 10일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원생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문화 '훈훈'
- 현대제철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의무화 - 각 사업장/본부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직접 기획·실행 예정 현대제철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의 봉사 활동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봉사 제도를 확대, 개편하고 다양하고 훈훈한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05년 회사 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직원들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 제도를 개편, 확대하면서 봉사단 리더를 선정했다. 봉사단 리더는 각 사업장 및 본부별로 한 명씩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 리더들은 올 한 해 동안 본부 및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제철은 특히 2015년을 임직원들이 재미있게, 보람을 느끼고, 화합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아 봉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도 의무화했다. 김상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지난 10일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했다"며 "봉사단 리더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봉사단 리더들은 이날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배식 및 설거지, 운동화 세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5.03.11
※사진설명: 스페인 현 국가대표 감독인 델 보스케 감독(뒷줄 오른쪽에서 9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현대제철 스포츠단, 해외에서 우승 담금질!
- 여자축구단, 스페인서 FC바르셀로나와 평가전 등 전지훈련 돌입 - 남자양궁단, 라스베가스 실내양궁서 1~4위 싹쓸이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이 2015시즌을 앞두고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현대제철은 WK리그 통합 2연패와 전국체전 우승을 거머쥔 여자축구단이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는 스페인축구 여자리그 챔피언 FC바르셀로나와 한국-스페인간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기 위해 지난 9일 출국했다. 현대제철이 여자축구단으로는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세계 축구 강국 스페인으로 전지훈련 장소를 정한 데는 FC바르셀로나, 에스파뇰 등 세계 정상급 여자축구클럽과의 평가전을 통해 기량 향상은 물론 한국 축구의 저력을 가늠하기 위함이다. 현대제철 최인철 감독은 “공수에 있어 빈틈없도록 전술을 강화해 올시즌에는 더욱 멋진 경기력을 올해 선보일 것”이며, 또한“12년 만에 여자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15 FIFA 여자 월드컵에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전훈에서는 평가전과 전술훈련 외에도 14일 레알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 26일 바르셀로나와 말라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선진축구 기술을 습득할 계획이다. 한편,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34) 선수가 뛰는 남자양궁단은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고 경기력 유지를 위한 전술훈련 차원에서 미국 라스베가스 실내대회에 참가하고 11일 입국했다. 남자양궁단은 40개국 2,532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개인 1~4위를 모두 석권해 남자양궁의 대들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오진혁 선수는 총점 891점으로 소속팀 막내인 민병연(19) 선수를 4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김재형(25) 선수와 임지완(24) 선수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라스베가스 대회는 실내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세계 유명 선수들이 총집합하는 양궁대회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제철 장영술 감독은 “가장 좋은 훈련은 시합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은 경기력 상승과 함께 우수한 성적 또한 거머쥘 수 있었던 일거양득의 전지훈련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비인기종목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대제철 스포츠단의 활약이 대내외 악재로 고전하는 국내 철강업계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02.16
*사진 설명 
설을 앞둔 12일 서울 양재동에서 현대제철 직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설 선물을 배달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사랑으로 더 따뜻한 설 선물 나눔
현대제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순천, 서울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동무가 되어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렸다. 현대제철은 이밖에도 총 4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사업장내 48개 기관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이처럼 설날·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9년째 계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3,787세대에 선물을 전달했다.
2015.02.12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협력사와 ‘함께 만드는 고객성공’ 다짐
- 구매협력사 초청 신년인사회 개최… 경영방침 공유 -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상생경영으로 동반성장 청사진 제시 현대제철은 29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구매협력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열어 을미년 새해에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구매협력사 대표들과 우유철 부회장, 강학서 사장을 비롯한 현대제철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대제철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상생협력에 힘써준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경영방침과 전략방향을 공유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상생경영 방안을 구매협력사와 논의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은 일관제철 제체를 완성한 후 합병시너지를 이룬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도 현대제철은 봉강 60만 톤과 선재 40만 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 경영방침을 ‘소통과 통합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로 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방안 중 하나로 ‘함께 만드는 고객성공’을 선정, 현대제철과 함께 하는 협력사의 성공을 돕고 이를 통해 현대제철도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대제철과 협력사 모두가 전문성, 품질, 기술력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역량 확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제철은 2011년 70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약 선포식을 실시한 이래로 2013년 87개사, 2014년에는 93개사 등으로 동반성장 협력 파트너를 확대해왔으며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개선지원, 기술 및 교육 훈련, 금융지원, 온라인 인력 채용관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인식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 장기적 경쟁력 향상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