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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11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세계일류상품' 보유 영예
- H형강, 무한궤도, 강널말뚝 등 6개 선정… 유정용강관 신규 추가 현대제철이 '2015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에서 11년 연속 6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 명단에 올리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갔다. 1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H형강을 비롯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6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KOTRA에서 수출 품목의 다양화, 고급화 및 미래수출동력 확보를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세계시장규모가 5,000만 달러 이상이며 해당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일 때 자격이 부여된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첫 해인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등 2개 제품을 일류상품의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는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H형강은 건설용 강재로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규격별 생산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7억1,400만 달러를 수출한 이래 지난해 7억4,5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매년 7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무한궤도는 험로에서 사용되는 굴삭기 등의 바닥 접지력을 높여 경사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강도 정밀부품으로서 현대제철은 세계시장에서 27%의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2위에 올라있다. 강널말뚝은 대형 토목공사 현장에서 주로 물막이, 가설재, 도로옥벽공사 등에 사용되는 철강재로 현대제철은 지난해 약 8,9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세계 4위 생산업체다.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은 고온의 빌릿/블룸/슬래브 등 철강제품의 반제품을 압연하는데 쓰이며 현대제철은 세계시장에서 3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등변부등후 앵글은 선박의 구조물 보강재로서 선체 형상 및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며 세계시장에서 2위에 올라있다. 올해 새롭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P110유정용강관은 유정용강관 중 최고 강도의 제품으로서 깊은 지하에 매장된 원유, 천연가스를 지상으로 채굴하는 용도로 쓰이며 지난해 수출액 약 3,300만 달러로 세계시장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11년 연속 6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됨으로써 현대제철의 품질과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기존 세계일류상품의 품질 유지뿐 아니라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다른 제품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16
현대제철, 우수 제안 협력사 포상 현대제철, 우수 제안 협력사 포상
- 자재 국산화 등에 기여한 수호산업, 용현폴리텍, 보광기계 선정 - 제안센터 운영 활성화 통해 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 추진 현대제철은 12월 7일 양재동 본사에서 구매협력사를 대상으로‘현대제철 우수 제안업체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기반을 강화했다. 이날 시상식은 현대제철 구매본부장 김범수 부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수호산업, 용현폴리텍, 보광기계 등 구매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자재의 국산화 및 대체/개선품 개발을 제안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제안사 3사에 대한 포상 행사로 진행됐다. 최우수 제안상에는 ‘성형화 촉진제’를 개발해 제철소 부산물 재활용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성형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킨 ‘수호산업’이 선정됐다. 현대제철과 수호산업은 이번 제안을 통해 개발된 촉진제가 기존 대비 25~35% 가량 높은 성형율뿐 아니라 적은 사용량으로도 고품위 철원 회수가 가능해 원가 절감과 동시에 환경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코크스 배출 장치의 국산화를 제안한 ‘보광기계’와 슬래그 사이즈별 분류 개선을 통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용현폴리텍’이 각각 우수 제안상을 수상했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협력사 구매시스템 내 제안센터를 운영하며 국산화, 대체재 및 개선품 제안활동에 대해 협력사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137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원가절감, 자재수명 향상, 작업효율성 증대 등에 기여한 우수업체에 대해 장기공급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협력사가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제안센터 제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처음 마련하게 됐다”며 “협력사와 공존ㆍ공영할 수 있는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사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5.12.11
해피예스 단원들이 제작한 순천 자전거 가이드맵.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자전거 여행 지도 제작
- 직접 기획하고 탐방해 순천 자전거 투어 가이드맵 제작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오는 14일 단원들이 '생태도시' 순천을 탐방하고 직접 기획 제작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투어 가이드맵을 배포한다. 이번 자전거 투어 가이드맵 제작을 위해 '해피예스' 단원들은 8월과 9월 2회에 걸쳐 순천 곳곳을 다니며 3개의 코스를 완성했으며 이렇게 제작된 투어지도를 순천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주요관광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맵에는 자전거를 타고 순천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의 나이, 구성원, 목적 등을 고려해 다양한 코스가 소개돼 있다. 1코스 '심쿵코스'는 아름다운 순천의 자연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연인들의 코스이며 2코스 '고진감래코스'는 약 25km 구간으로 거리가 좀 길어 힘들 수 있지만 가족과 연인 모두 함께 순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있는 전라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코스'다. 이와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6090코스'는 3코스로 소개돼 있다. 이밖에 순천의 대표적 관광지는 물론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가이드맵 제작은 '해피예스'가 올해 '친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순천에서 진행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순천시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향후 순천시 홈페이지에 이 가이드맵을 게재하고, 관련 웹사이트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7기째를 맞이했다.
2015.11.13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특수강 고객사 초청 행사’ 개최
- 11월 17일, 26일 특수강 고객사 대상 초청 간담회 및 교육 세미나 진행 - 향후 고객사 기술교류회, 세미나 등 지속적인 기술지원 활동 지원 예정 현대제철이 오는 17일, 26일 양일간‘특수강 고객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제철은 내년 2월 상업생산에 앞서 현대제철 당진 특수강공장에서 생산되는 특수강 제품에 대한 고객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17일에는 실수요 고객사, 26일에는 유통 고객사 대상의 초청 간담회가 당진제철소에서 진행되며, 11월 26~27일 이틀에 걸쳐 주요 고객사 대상 교육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초청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에서 현대제철 생산 특수강의 특장점 및 공정에 대한 설명과 특수강 소재의 생산 및 검사과정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제철 특수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초청 간담회뿐만 아니라 기술교류회나 세미나 등 기술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 특수강공장은 19개월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시생산에 돌입했으며 내년 2월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현대제철 포항공장 내 기존 특수강설비에 대한 보완 및 증설 투자가 마무리되는 2016년에는 당진 100만 톤, 포항 50만 톤 등 총 150만 톤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2015.11.09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신개발 강판으로 더욱 튼튼해진 국산 차
- 사이드 아우터(Side Outer)에 32kg급 고강도강판 세계최초 차체 적용 - 개발 착수 4년 만에 양산 눈앞. 내년 초 출시될 고급 승용차에 적용 현대제철이 세계최초로 자동차 사이드 아우터(Side-Outer)*에 32kg급 고강도 강판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이 제품의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이드 아우터는 차량 옆면의 디자인을 좌우하는 외판재로, 복잡하고 세밀한 성형공정을 거치는 특성상 기존에는 세계 모든 자동차 제조사에서 28kg급 이하의 연질강판을 사용해 왔었다. 이에 비해 이번에 현대제철이 개발에 성공한 32kg급 사이드 아우터용 강판은 기존 대비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주차를 할 때나 물건을 적재할 때, 또는 주행 중 노면에서 자갈이 튀어 발생하는 차체 훼손[Dent]에 견디는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강판의 강성이 향상되면 성형성은 낮아지는 것이 보편적 현상이지만, 현대제철은 소재성분의 최적화 및 성분배합 정밀제어기술, 압연기술을 통해 강판의 강도와 성형성을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이를 차량 외판에 적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동차의 품질 향상에 일조하게 되었다. 실제로 강도 28kg급 강판은 일반적으로 43% 정도의 연신율을 갖는데 비해 30kg급 이상의 강판은 40% 이하의 연신율을 보여, 높은 성형성을 요구하는 사이드 아우터용 강판으로는 사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32kg급 강판은 기존 28kg급 강판과 비교하여 1.2배 이상 높은 강도와 43% 이상의 연신율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사이드 아우터용 강판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자동차 외판용 소재는 철강의 꽃이라 일컫는 냉연제품 중에서도 특히 엄격한 품질수준이 요구되는 고급 강종으로, 개발단계부터 차체적용까지 통상 10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현대제철의 경우 2012년 본 제품의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내년 초 출시될 신차에 적용하기 위한 양산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러한 단기간의 성과는 신차개발 초기단계부터 자동차사와 각종 개발계획 및 연구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가능했다고 전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전에 일본 자동차사에서 사이드 아우터에 고강도 강판을 부분적으로 용접하여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구조전체를 일체형의 고강도 강판으로 구현한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이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자동차사에서 요구하는 강성과 성형성을 동시에 높이는 차량경량화 연구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드 아우터(Side-Outer) : 차량의 측면을 구성하는 외판재.
2015.10.23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3분기 매출액 3조6,215억원
- 3분기 영업이익 3,619억원, 영업이익률 10.0% 달성 - 봉형강류 수익성 향상 및 수요산업별 시장대응력 강화로 실적 개선 - 특수강 공장 건설 및 해외 SSC 증설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현대제철은 22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3조6,215억원, 영업이익 3,619억원, 당기순이익 7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세계 철강시장 불황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 감소했으나, 봉형강류 제품의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10.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했다. 연결기준으로는 합병으로 외형은 증대했지만, 합병 절차상 발생하는 일회성 회계처리 반영으로 손익이 감소해 3분기 매출액 4조835억원, 영업이익 3,309억원, 영업이익률 8.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건설 수요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회복 추세를 보임에 따라 계절적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봉형강 제품의 수익성이 향상되었고, 수요산업별 시장대응력을 강화해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철강시장은 조선, 에너지 등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과 중국 내수침체에 따른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유입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강 중심의 판매와 차세대 자동차 소재 연구개발 강화로 수익성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부문에 걸친 원가절감 극대화와 통합시너지 역량 집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우선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구매를 확대하고 인적, 물적 합리화를 통한 고정비 절감과 저원가 조업방식 개발 등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로 3분기 누적 3,048억원의 원가절감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통합시너지 역량에 집중한 결과, 신규수요 창출로 생산 및 판매가 증가했으며 생산공정 일원화로 납기 단축 및 재고 축소를 실현해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수출제품의 통합배선과 전사 통합구매를 확대하는 등 3분기 누적 1,954억원의 합병시너지를 이뤄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연산 100만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 공장은 현재 시험가동(Hot Run) 단계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품질 자동차·산업용 특수강의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멕시코 몬테레이와 중국 충칭에 건설 중인 스틸서비스센터(SSC)를 통해 완성차의 해외생산을 지원하고, 해외 스틸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용어설명 SSC : Steel Service Center의 약자로 둥글게 말린 냉연강판을 고객이 원하는 규격으로 가공해 판재형태의 제품으로 만드는 공장이다.
2015.10.22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제 1회 에너지 강재 심포지움' 개최
- 해양플랜트/조선 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모색 현대제철이 주관하는 ‘에너지 강재 심포지움’이 오는 8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 빌라드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현대제철 임직원을 비롯해 조선업계 임직원, 학계 및 선급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조선해양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해양플랜트 및 조선 산업에 대한 시장동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된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제품의 선제적인 개발 등 고객사와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특별강연을 비롯해 해양플랜트와 조선 등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장 이계영 부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되는 특별강연에서는 백점기 부산대/런던대 교수가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해양플랜트 세션에서는 ▶해양 강재의 표준화 ▶해양구조물의 선급용 강재 및 용접기술 적용현황이 발표되고, 조선 세션에서는 ▶ DNV-GL 통합 Rule 소개 ▶대형 컨테이너선 설계 동향 및 적용 강재 ▶BCA 강종 개발 현황 및 ESSO 대체 시험법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현대제철은 에너지 강재 심포지움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참여 대상의 점진적인 확대를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너지 강재 심포지움’은 고객사와 함께 새로운 시각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포지움 개요 ․ 일 시 : 2015년 10월 8일(목), 12:00~17:30 ․ 장 소 :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 빌라드룸 (2F) ․ 주 관 : 현대제철
2015.10.05
22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추석맞이 사회복지기관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추석맞이 사회복지기관 기금 전달
-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억원 상당의 물품 전달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회복지기관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7년부터 설·추석, 연 2회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년간 17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차량 및 물품을 구매하는데 쓰일 성금으로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각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서울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5.09.23
'철부지, 가족봉사'에 참여한 현대제철 임직원 가족들이 자신들이 만든 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철부지(鐵敷地) 가족봉사' 활동
- 직원 가족들이 젊은 예술작가와 함께 못 쓰는 철재제품 업싸이클링 - 프라이팬, 전기그릴, 자전거 등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현대제철 가족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철재제품을 공공예술 구조물로 재탄생시키며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뽐냈다.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서울시 문래동 문래예술창작촌에서 현대제철 임직원 15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부지(鐵敷地)*, 가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철부지(鐵敷地), 가족 봉사활동'은 현대제철이 펼치고 있는 연중 테마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젊은 예술작가가 함께 창의력을 발휘, 철을 공공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봉사는 기존의 복지 분야에 집중되던 봉사 활동을 탈피해 젊은 공공예술작가 양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회사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가족사랑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들이 각각 매칭된 작가들과 만나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프라이팬, 전기그릴, 자전거 등을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구상하고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작품 하단에는 회사명, 참여 가족 이름표와 함께 작품 설명이 게재된 동판이 부착되고, 향후 작품은 문래예술창작촌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문래동 문래예술창작촌은 과거 대표 철재단지에서 최근 젊은 예술가 단지로 변모, 철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예술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철부지(鐵敷地): '철부지'는 과거 대표 철재단지였던 문래동을 의미하며 현대제철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이곳에서 철로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의미로 이번 가족봉사의 활동명으로 정했다.
2015.09.21
5일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인천 송림1동에서 폐가 철거부지를 주민을 위한 텃밭으로 만들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친환경 봉사 활동 펼쳐
- 해피예스 120여명 참여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지역사회 밀착형 친환경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해피예스 단원 120여명이 5일과 12일 양일간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당진․순천 등에서 '폐가 리모델링 프로젝트', '친환경 놀이터 조성 프로젝트' 등 각 지역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함께 해피예스 단원들 스스로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경험하고 더불어 현대인들에게 무감각해지고 있는 '지역사회 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단원들은 지난 5일 인천 송림1동에서 외부 전문가 3명과 함께 폐가 철거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텃밭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쉼터를 제작하고 벽화작업을 하는 등 도심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에서는 70대 어르신이 청년 대접을 받을 정도로 젊은 일손이 부족한 덕동마을로 찾아가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마을회관을 재정비했다. 손대지 못했던 마을 회관 외벽에는 마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즈넉한 벽화를 그리고, 회관 실내에는 목공 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오는 12일에는 당진 송산면에 위치한 유곡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놀이터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순천에서는 생태도시라는 친환경 콘셉트에 맞춰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투어지도 제작 및 배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7기째를 맞이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는 '친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순천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투어지도 제작 및 배포 활동은 순천시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고 밝혔다.
2015.09.08
지난 19일 현대제철 직원 봉사단이 미얀마 시골마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바람개비를 만들어 어린이들과 함께 날리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미얀마에서 봉사활동
- 현지 초등학교 시설보수 및 인근 6개 마을 식수시설·자립생활 지원 미얀마 도심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좀처럼 외지인의 방문이 없는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의 한 초등학교가 낯선 외국어와 망치질·톱질소리로 떠들썩해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이곳 떼야창(Thel Yar Chaung)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직원 봉사단 20 여 명은 열악한 생활과 교육환경에 놓여있는 이곳 어린이들을 위해 일주일간 학교 이곳저곳을 수리하는가 하면 책걸상과 파티션을 만들고 내외벽 페인트칠을 비롯한 벽화 그리기 등의 시설개선 활동을 펼쳤다. 처음 보는 외국인이 신기한지 작업장은 떼야창 마을뿐 아니라 인근 마을의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까지 모여들어 매일 잔치라도 열린 듯 북적거렸으며, 현대제철 직원들도 작업하는 틈틈이 손짓 발짓과 미리 연습한 몇마디 현지어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았다. 작업하는 중간에 마을 사람들이 즉석에서 미얀마 전통 음악을 연주하자 현대제철 직원들과 현지 주민이 어울려 춤을 추는 등 다 같이 하나가 되는 광경도 펼쳐졌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소품을 준비해 밤늦게까지 연습한 풍선아트, 티셔츠, 바람개비, 비즈공예, 공학교실 키트 등의 교육봉사에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하자 직원들의 표정에도 흡족한 웃음이 번졌다. 봉사 마지막 날에는 풍선세우기, 터널릴레이, 명랑계주, 박 터트리기 등 미얀마 현지에서 처음 접하는 도구들을 활용한 미니운동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자발적인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된 현대제철 직원봉사단은 각 사업장별·직급별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됐으며, 여름휴가를 이용해 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가한 포항공장 ROLL생산부 김창윤 기원은 “올해 정년퇴직을 앞두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정년퇴직 후에도 이번 봉사활동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살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따웅비라이(Taung Bi Lay) 지역의 우인수(U Yin Su) 마을에서 대외협력실장 정광하 이사 및 현지 정부관계자, 우인수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인수 마을 식수시설 완공식’을 가졌다. 식수시설 건립은 현대제철이 국제아동보호기구인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공동으로 미얀마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며, 따웅비라이(Taung Bi Lay) 지역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건조지대가 확산되는 등 식수 및 농업용수를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식수시설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완공된 우인수 마을을 비롯한 총 6개 지역에 2016년까지 식수시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2014년에 완공된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나아질 수 있도록 농업기술 및 직업기술 훈련 등을 지원하고, 이곳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 및 개선 활동 등 자립기반 시스템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가진 직원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8.25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7기가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7기 출범
- 전국 각지의 대학생 120명,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 펼칠 계획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7기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7기 120명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7기째를 맞이했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1년간 같이 활동할 동기들과 함께 자신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주제를 정해 관련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해피예스가 올해는 '친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 4개 지역에서 각각 4개의 봉사단이 동시에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해피예스 7기의 활동은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한층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