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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국내 철강업계 최초 KOLAS 국가공인검사기관 인정 취득
- 시험 / 교정 / 검사 등 전 부문 취득으로 대내외 공신력 확보 현대제철은 10일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기구인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가공인검사기관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인검사기관’이란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KOLAS가 해당 기관의 품질시스템 및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검사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기관이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14년 11월 국가기술표준원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의 준비과정과 KOLAS의 엄격한 공장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27일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정을 취득한 제품은 건축(용접)구조용 압연 형강(KS D 3866, 3515, 3503, 3502)을 비롯해 Rail(KS R 9110, 9106), 특수강(KS D 3752, 3867), 철근(KS D 3504) 등 4개 제품 9개 KS 규격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 6월 현대제철연구소를 시작으로 인천공장, 포항공장, 당진제철소가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했으며, 2009년 6월 당진제철소에서 국가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포항공장은 해당 규격 제품에 대해 공인검사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시험 / 교정 / 검사 등 전 부문의 국가공인기관 인정을 취득함으로써 대내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6.11.10
현대제철 전경사진 무디스, 현대제철 신용등급 상향 조정
- 성공적인 대규모 투자 완료로 기업경쟁력 강화 - 지난 2월 S&P에 이어 금년 두 번째 신용등급 상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지난 1일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3'에서 'B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고 밝혔다. 등급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내다봤다. 무디스와 함께 세계3대 신용평가기관중의 하나로 꼽히는 S&P가 지난 2월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이후 무디스도 상향 조정함으로써 현대제철은 자금 조달비용 감소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디스는 현대제철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차입금의 지속적인 감소와 대규모 투자의 완료로 현금흐름이 양호하다"며 "향후 1~2년간 재무건전성이 점진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차입금은 연결기준으로 2015년 12.9조에서 향후 12~18개월 내 11.5조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EBITDA대비 조정차입금 비율을 2015년 4.7배에서 향후 12~18개월 내 4.0배로 하락 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또 EBITDA대비 조정차입금 비율이 지속적으로 3.0배~3.5배 미만에 머무를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이번 무디스의 평가로 현대제철의 대외 신인도 향상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며 "대규모 투자의 완료로 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되며 이는 기업 재무구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현대제철이 속한 'Baa2'등급 철강사로는 포스코와 일본의 JFE가 있다.
2016.11.03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3분기 매출 4조634억원
- 글로벌 철강경기 불황·계절적 비수기 불구, 영업이익 8.8% 기록 - 신규설비 투자·내진용강재 신제품 개발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현대제철이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밝힌 현대제철의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4조634억원, 영업이익은 17.6% 감소한 3,56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전분기 대비 경영실적이 다소 감소한 이유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이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점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 같은 경영실적은 세계적 철강경기가 불황을 지속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양호한 성적으로, 판재류 부문의 생산·판매 증가 및 전사적 원가절감 활동에 힘입어 8.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금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2015년 말 기준 96.9%에 이르던 부채비율을 현재 88.9%까지 감소시키는 등 재무구조 건전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부분도 회사의 중장기적 전망을 밝혀주는 요소로 꼽았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공시자료를 통해 투자 및 연구개발 현황, 시장대응 전략 등 향후 경영활동으로 이어질 주요 사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먼저 지난 9월 시작된 순천공장 No.3CGL 건설공사는 2017년 말 상업생산을 목표로 현재 철골제작·도면승인 등 초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설비는 연산 50만톤 규모로, 회사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 대한 강판 공급능력이 확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달 들어 순천 단조공장 기존설비에 대한 합리화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정상가동에 들어섰으며, 점진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기술고도화를 추진하여 향후 발전설비 및 항공설비 등 고부가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내용 중에는 내진설계기준 강화에 따른 관련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품출시 실적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제철은 올 하반기 들어 고성능 내진용 철근 SD500S와 SD600S를 연이어 개발한데 이어, SM570급 초고강도 후육 H형강 개발에도 성공함으로써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될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시황의 침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부분별 효율증대 및 원가절감 활동에 역량을 다해 기업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2016.10.28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친환경 도로포장재 ‘페로팔트’ 런칭
- 제철소 부산물 활용... 충남지역 도로 시험 시공 성공적 마무리 - 연간 30만톤 천연 골재 대체 효과... 환경보전까지 가능케 해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전기로 슬래그를 이용한 친환경 도로 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 새롭게 개발한 도로 포장재의 브랜드는 슬래그의 단단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철'을 뜻하는 접두어 '페로(Ferro)'와 '아스팔트(Asphalt)'의 뒷글자를 조합해 '페로팔트(FerroPhalt)'로 정했다. 전기로 슬래그는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사용되는 석회석의 부산물로 지금까지 건설토목용으로만 사용되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페로팔트는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어 전기로 슬래그의 재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페로팔트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 7월 당진제철소 사내도로에 천연골재와 슬래그를 구분 시공하여 3년 이상 장기 내구성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슬래그 시공구간이 천연골재 시공구간에 비해 변형강도 등의 초기 품질에서 40% 이상 우수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결함 정도에 있어서도 20개월 이상 내구수명이 연장되는 결과를 얻었다. 2015년 7월에는 충남지역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국책과제로 선정돼 당진, 서산, 아산 등 지자체 도로 2km 구간에 시험적으로 도로 포장에 사용해 슬래그 아스콘 품질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제철은 시험 시공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 EIP(Eco Industrial Park, 생태산업단지) 사업단과 함께 '슬래그 아스콘 EIP과제 성과발표회'를 갖고 전기로 슬래그 재활용의 기술 개발 및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로 전문가들은 "철강슬래그의 건설재료로서의 활용가치와 도로포장재의 발전 전망에 대한 토의 과정에서 슬래그 골재의 품질관리가 잘 이루어진다면 고부가 도로포장재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환경기술개발팀 이종민 부장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열 등을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슬래그 재활용 프로젝트는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미 5만톤 이상의 페로팔트를 시공하여 안정적인 품질과 시공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부도로에 페로팔트 사용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면 연간 30만톤 이상의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어 석산개발로 인한 환경훼손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슬래그 아스콘의 우수한 내구성은 도로 유지보수 비용을 2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 사회의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제철은 슬래그 아스콘 단체표준 제정과 조달청 제품등록 추진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 지역의 아스콘사와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업체와의 동반성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6.10.25
현대제철 H형강 현대제철, 국내 최초 초고강도 H형강 개발
- SM570급 후육 H형강 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 대형 건축물 적용 기대 현대제철이 국내최초로 SM570급 초고강도 후육 H형강의 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SM570’은 제품의 인장강도가 570N/㎟ 이상, 즉 제품 1㎟ 면적당 약 57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의미이며, 뿐만 아니라 영하(–5℃)의 온도에서도 충격치를 보증하는 고급 강종이다. 현대제철은 제품 제조공정에서 성분설계 강화 및 냉각 제어기술을 통해 이 같은 초고강도 및 내충격성 등의 우수한 물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은 고강도 물성에 더해 제품 두께가 35mm에 달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높은 하중을 받는 초대형 건축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고강도 형강을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적은 양의 강재 사용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높은 하중을 받는 부위에 후판을 절단·용접해서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 대신 일체형의 H형강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공정감소 및 공기단축을 통한 건축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회사측은 ‘2013년 초고강도 형강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한 이후 약 2년만인 작년 6월 SM570 형강의 KS인증을 취득하고 21mm 두께의 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이후 1년 이상의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35mm 두께의 후육 SM570 형강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SM570 H형강 320톤을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주) 신사옥 건설현장에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35mm 두께의 SM570 H형강 제품을 다수의 초대형 건물에 설계적용 추진하는 등 제품개발 초기부터 활발한 수주활동에 나서고 있다. 향후 현대제철은 SM570 H형강 개발을 통해 축적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초고강도 내진용 형강(SHN570)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진용 강재 수요증가 추세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지진에 대비한 국내 건축물 안전도 향상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10.06
현대제철 내진용 철근 개발 현대제철, 고성능 내진용 철근 개발
- SD500S/SD600S 제품 국내최초 개발. 올 연말 KS인증 취득 계획 - 2011년 내진용 철근 연구개발 착수, 이 분야 독보적 입지 지켜와 국내 내진용 강재 시장을 선도해온 현대제철이 최근 성능을 한층 강화한 내진용 철근의 강종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28일, 국내 최초로 SD500 및 SD600급 내진용 철근에 대한 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 제품에 대한 KS인증을 연말까지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5.1과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진 발생시 건축구조물의 붕괴를 지연시키고 손상을 최소화하는 내진용 강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2층 이상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의무화로 내진용 강재의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내진용 철근(SD500S / SD600S)을 통해 이 같은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지진에 대비한 국내 건축물 안전도 향상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진용 철근은 제조과정에서 물성기준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제품의 항복강도 상한치 및 항복비 등 강재성능의 신뢰도를 높인 제품이다. 철근의 버티는 힘, 즉 항복강도의 편차가 심하면 건축물이 지진 등으로 한계치 이상의 힘을 받았을 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급격히 붕괴될 수 있는 반면, 내진용 철근을 사용하면 기둥 등 주요부위의 붕괴에 앞서 건물 전체가 구조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며 붕괴시간을 늦춰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내진성능이 확보된 SHN(건축구조용압연H형강) 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2011년부터 내진용 철근 개발에 착수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당시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희박하던 시기로, 내진용 건축자재에 대한 이렇다 할 산업규격도 수요처도 없었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건축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내진용 강재를 잇달아 개발하며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관련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 결과 현대제철은 2013년 국내 최초로 내진용 철근 SD400S를 출시하며 한국전력기술(KEPCO E&C) 신사옥 건설에 내진용 철근을 적용한데 이어, 2014년에는 해외 건설현장인 아프리카 가나의 타코라디 지역 가스복합 화력발전소에 내진용 철근을 공급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내진용 강재 분야는 현재 시장도입 단계로 아직 사용비율이 낮은 수준이다. 향후 내진용 강재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품 성능을 더욱 높여 이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 SD500S / SD600S : SD(Steel Deformed), 500/600(1㎟면적당 약 50kg/60kg의 힘을 견딜 수 있음), S(Seismic) ▲ 항복강도 : 재료가 거시적인 소성 변형을 시작할 때의 응력으로, 재료의 인장 시험에서 강도의 기준이 되는 값. ▲ 인장강도 : 재료가 끊어질 때까지의 최대 인장 하중을 재료의 단면적으로 나눈 값.
2016.09.28
현대제철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현대제철,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 9월 5일부터 20일까지 대졸신입사원/인턴십 서류 접수 현대제철은 지난 9월 5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인턴십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진다. 일반전형은 대졸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사원, 특별전형은 R&D 우수인재Ⅰ, Ⅱ와 여성 리더십 전형으로 분류된다. 대졸신입사원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며,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 및 기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턴사원은 2017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졸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합격자는 7주 인턴십 과정을 수행하며, 인턴십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R&D 우수인재 Ⅰ 전형은 국내ㆍ외 박사학위 취득자 및 2017년 2월 박사 학위 수여예정자를 대상자로 하며, R&D 우수인재 Ⅱ 전형은 이공계 전공자로서 철강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했거나 논문 게재자 및 국내외 발명 특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시행하는 여성 리더십 채용 전형의 경우, 5년 이하 여성 장교 단기복무자로 16년 전역예정자 또는 기전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든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인적성검사(HMAT)→1차면접→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 4일 발표예정이며, 인적성검사는 현대자동차그룹 통합으로 10월 9일에 진행된다. 1차 면접과 2차 면접은 각각 11월 첫째 주와 12월 첫째 주로 예정되어있다. 대졸신입은 생산관리, R&D, 영업, 구매, 경영지원, 재경, IT 직무를 모집하고 인턴사원은 생산관리 직무를 모집한다. 대졸신입과 인턴, 특별전형은 복수지원할 수 없으며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2016.09.05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해피예스’봉사단 여름캠프 열어
- ‘해피예스 8기’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 참석 - ‘업사이클링’을 더한 새로운 가치의 사회공헌활동 다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용인의 씨닝리더십센터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비롯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피예스’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행사에 참가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해마다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노력봉사에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해피예스 8기 봉사단원들은 이번 여름캠프에서 현수막 에코백, 포장재 필통, 나무 옷 등의 제작법을 교육받고 체계적인 업사이클링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 발대식에 참석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김상규 전무는 “해피예스 활동을 통해 어려운 주위를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으며, 해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지금까지 700여명의 대학생들이 봉사단으로 활동했다. *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 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재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2016.08.04
‘H 더불어하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동미션 수행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와 장애학생의 특별한 여행
-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와 장애학생 60명, 제주 일원에서 동반 테마여행 - 1대1 짝지어 다양한 미션 수행하며‘더불어 사는 세상’배우는 기회 현대제철은 지난 7월 24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임직원 자녀와 장애학생 60명이 참여하는 테마여행 프로그램‘H 더불어하나’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학생과 어울릴 기회가 드물던 임직원 자녀들과 여행의 기회가 제한적이던 장애학생이 어울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동시에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1대1로 팀을 이뤄 레일바이크 타기, 성산 일출봉 등정 등의 미션을 함께 수행해 나가며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각의 장소에서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장애 바로알기’에 대한 문장완성 게임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었다. 한편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인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멘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참가한 청소년들이 서로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없었는데, ‘H 더불어하나’에 참여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장난도 치며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가치관이 확립되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기업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 아래,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07.27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2분기 매출 4조2,257억원
- 전분기 대비 매출 12.9%, 영업이익·순이익 60.5% 상승 - 지속적 투자, 고객가치 증대, 내실경영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현대제철이 2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밝힌 현대제철의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이전 분기 대비 12.9% 증가한 4조2,257억원, 영업이익은 60.5% 증가한 4,3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세계적 철강경기가 불황을 지속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으로 철강재 가격 상승과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에 따른 봉형강류 판매량 증가, 내진용강재 및 초고장력강판 등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원재료 구매 및 물류비 계약형태를 다변화하는 방법을 통해 960억원에 달하는 원가절감을 이뤄낸 점도 이 같은 실적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공시자료를 통해 투자 및 연구개발 현황, 시장대응 전략 등 하반기 경영활동으로 이어질 주요 사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먼저 오는 9월 순천공장 No.3CGL 설비의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초 상업생산에 돌입할 이 설비는 연산 50만톤 규모로, 회사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 대한 강판 공급능력을 확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오는 9월부터 개정되는 KS 품질기준 강화에 대비해 봉형강 분야의 신강종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내진용 철강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판재류 분야에서도 차량 탑승자의 안전도 향상을 위한 고성형성 120kg급 냉연강판 및 고강도 압력용기용 QT강재 등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향후 이들 제품의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시황의 침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노력이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내실을 다져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2016.07.22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쇳물 생산 6천만톤 돌파
- 1, 2, 3고로 누적 쇳물 생산량 6,000만톤 돌파 (6월 29일 기준) - 2010년 1월 5일, 1고로 첫 출선 이후 6년 6개월 만에 달성 현대제철이 지난 6월 29일을 기준으로 당진제철소 누적 쇳물생산량이 6,000만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월 5일 당진제철소 1고로에 첫 불씨를 지핀 이후 고로 조업 6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지난 5월 중순 1고로 노황 불안정으로 쇳물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1고로 정상화 작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한편, 쇳물생산 6,000만톤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쇳물 6,000만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철광석 9,300만톤, 석탄 4,000만톤, 석회석 1,500만톤이 필요하며, 이를 제품화하면 중형 자동차 약 7,500만대, 8,000TEU급 컨테이너선 약 4,300척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현대제철은 2010년 고로 사업에 진출한 이후,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철강제품을 생산해 우리나라 주력 수출산업인 자동차·조선·전자·기계 산업에 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한 축을 담당해왔다. 고로 사업 진출 전 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통해 철근, 형강 등의 제품을 생산해온 철강회사였지만, 당진제철소 가동 이후 기존 봉형강 제품 뿐만 아니라 열연, 냉연, 후판 등 판재류 제품도 생산하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갖춘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철강회사로 도약했다. 이와 함께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9년 연간 매출 7조9,664억, 영업이익 5,781억 수준의 경영실적을 보였지만, 당진제철소 가동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난 2015년에는 연간 매출 14조4,794천억, 영업이익 1조4,678천억을 달성하며 6년 만에 각각 82%, 15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2006년 1월 당진제철소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뜬 후, 2010년 1, 2고로, 2013년 3고로를 완공해 고로 부문에서 연간 1,2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2016.07.04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과 미얀마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가면을 던지며 즐거워 하고 있다. 현대제철, 3년째 미얀마 봉사활동 펼쳐
- 현지 초등학교에서 시설보수 및 교육봉사 실시 - 인근 6개 마을 식수시설 설치로 현지 호평 현대제철의 대표적 글로벌 봉사활동인 미얀마 봉사활동이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면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미얀마 만달레이(Mandalay)주 이야로 마을에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근 이야띠 마을에서는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했다.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여름휴가를 이용해 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지난해보다 10명 많은 30명의 직원들이 봉사에 참가하게 됐다. 봉사단은 이야로 마을 초등학생들의 교육 봉사를 위해 풍선과 가면 등을 미리 준비해왔으며 특히 한 직원은 방문 지역 학교 전교생을 위해 400여개의 사탕을 일일이 개별 포장해 오기도 해 현지 스태프 및 학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 봉사단은 학교 내 시설 보수를 하면서 틈틈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가면 만들기 등의 교육 봉사와 함께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가르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현지 스태프인 태디 씨는 “현대제철의 봉사활동이 3년째 이어지면서 이곳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은 매년 여름이면 현대제철 직원들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현대제철의 봉사활동은 한바탕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밖에 현대제철은 인근 이야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하고‘식수시설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현대제철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인근 6개 마을 지역대표와 주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현대제철은 물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근 마을까지 파이프라인을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물을 공급받기 위해 장거리를 왕래해야 했던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서 식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봉사에 참가한 현대제철 직원은 “내가 베푼다는 마음 보다는 내가 배우는 게 더 많았다”며 “주민과 학생들의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해외 봉사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 공사 및 식수 시설 설치,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미얀마 주민들과 교류를 지속하고‘철 이상의 가치창조’라는 비전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