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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양승조 충남지사 현장점검에 '철저한 미세먼지 저감’ 다짐
- 2016년부터 5년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등에 5,300억 투자 - TMS, 집진설비 등에 대한 통합 감시체제 완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유도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1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의 현장방문에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제철소 운영현황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당진제철소 설립 당시부터 밀폐형 원료저장고, 밀폐형 컨베이어벨트 등 환경 친화적인 설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현대제철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비산먼지 환경개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을 위해 5,300억원을 추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소결로를 비롯해 제철소 내 총 42개소에 TMS를 운영해 먼지와 SOx, NOx, 먼지 등을 실시간 측정하고 있으며 집진설비 등에 대한 통합감시체제를 완비해 미세먼지 경보 발령시 즉시 저감대책을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지시설 효율 향상을 위해 소결로의 저질소 무연탄 사용을 확대하고 집진시설 효율을 향상시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철소 내에 고압살수차 4대를 비롯해 노면 청소차, 스키드로더 등 총 19대를 투입해 먼지 뿐 아니라 낙광 및 적체분진을 제거하고 있으며 고압살수차와 노면살수차를 동원해 주당 1회씩 외부 도로 및 인근마을의 먼지를 청소하고 있다. 이날 안동일 사장은 “미세먼지 문제가 국가적 차원의 재난이 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 환경개선 투자를 확대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현대제철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대해 치하하고 “최근 매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등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직영/협력/외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 곳곳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13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세계 최초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 개발
- 지진은 물론 화재에도 견딜 수 있는 능력 우수 - 건축물 안전도 향상 및 건축비 절감 효과 기대 내진강재 시장을 선도해 온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 복합성능 강재를 개발하면서 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고강도 내화내진 복합성능을 가진 H형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두께 15㎜, 25㎜의 항복강도1) 355MPa급 H형강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35㎜까지 규격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난해부터 착수한 420MPa급 H형강 개발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355MPa급 내화내진 H형강은 1㎟ 면적당 약 36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강재 온도가 600℃까지 상승해도 상온 대비 67% 이상의 항복강도를 유지해 건물이 붕괴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 강재는 350℃에서 항복강도가 상온 대비 30% 이하로 감소한다. 현대제철은 향후 이 강재에 대한 건설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KS, KBC2), 내화 인정 등의 표준제정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건축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04년부터 내진강재 개발에 주력하며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내진강재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05년 내진성능이 확보된 SHN(건축구조용 열간압연 H형강) 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2016년 SD500S/600S급 내진용 초고강도 철근과 2017년에는 내진용 형강 SHN460의 K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2017년 11월 국내 최초로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에이치코어)’를 출시하고 내진강재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 ․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내진성능뿐 아니라 내화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화내진강재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내화내진강재 개발은 국책 과제인 ‘산업소재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오는 2020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내화내진강재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건물의 안전도 향상은 물론, 내화피복제 사용량 절감 및 공정 감소를 통해 공기 단축과 건축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진강재 개발에 주력해 온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강재를 개발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축물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9.02.21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2018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2018년 매출액 연결 기준 20조 7,804억원 기록 - 통상임금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 전년 대비 25.0% 감소 현대제철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 및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경영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밝힌 현대제철의 2018년 경영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 7,804억원, 영업이익 1조 261억원을 기록했다. 고부가 글로벌 자동차 강판 및 조선용 후판, 내진용 강재 H CORE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일부 수요산업 시황 둔화 및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0% 감소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대해 순천 No.3 CGL 본격 가동 및 조선 시황 개선에 따른 공급 증대와 고부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단계적 가격 인상 등에 힘입은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수소전기차 대응 및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주요 경영활동도 공개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의 2030년 연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제 로드맵에 맞춰, 수소경제사회 신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양산을 목표로 6,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를 통해 오는 2020년에는 1만 6,000대 수준의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제철소 부생가스를 활용한 연산 3,000톤 규모의 수소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경제 성장에 따라 수소전기차 충전용 수소가스 공급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강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고수익 강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충돌 안정성 확보를 위한 100K급 핫스탬핑강 및 LNG탱크용 극저온 보증 철근을 개발했다. 또한 제철소 부산물을 재활용한 시멘트 대체재 개발,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1MWh급 에너지저장설비 구축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제철소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에도 차세대 초고장력강판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대응한 고객 맞춤형 강종 개발을 가속하는 등 미래 신기술 개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환경규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경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생산성 내실화, 지속적 원가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5
현대제철, 장애&비장애인의 'H더불어하나' 현대제철, 장애&비장애인의 'H더불어하나' 펼쳐
현대제철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H더불어하나’ 캠프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임직원 자녀 30명이 장애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소속 장애인 30명과 함께하는 제주 문화탐방 활동인 ‘H더불어하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H더불어하나’캠프는 현대제철이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어울리고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함께 마련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올해 캠프는 특히 참가자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레저, 힐링, 관광 중 하나의 테마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가 만드는 저녁’ 이라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저녁 메뉴를 선택하고 재료를 구입해 만들며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서지영(가림고교 1, 16세)양은 “장애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기에 이번 캠프 참가가 설레는 한편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막상 함께 하다 보니 재밌고 서로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H더불어하나’캠프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2019.01.25
여자축구 현대제철, 여자축구 통한 스포츠CSR 결실 맺어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3년간 펼친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충칭(重庆)시 소재, 따핑(大坪)중학교를 방문해 축구교실을 열어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지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현대제철이 중국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해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진행한 축구 교실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3년 동안 따핑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그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따핑중학교의 코치 및 축구선수 2명은 이탈리아 유소녀 축구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며, 축구단에 입단하기 위한 외국계 학생들의 입학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고 따핑중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도 최인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과 현(現)국가대표 8명을 포함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 등 20명은 따핑중학교를 찾아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및 공격수 등 포지션별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동절기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 굴기’정책에 발맞춰 중국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CSR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2018.12.06
세계일류상품 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11개로 철강업계 최다 보유
현대제철이 올해 4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해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현대제철은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주관 2018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ERW J55 유정용 강관, ERW L80 유정용 강관 4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돼 총 11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14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등 2개 제품을 일류상품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2015년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2017년 산업용보일러관이 추가되면서 지난해까지 7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2018.11.23
양궁단 현대제철 양궁단, 과녁도 봉사도 ‘만점’
현대제철 양궁단이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장영술 감독을 비롯해 한승훈 코치, 오진혁 선수, 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양궁단 12명은 16일 인천 송림동 소외계층 14세대에 연탄 4,000장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제철 양궁단의 연탄 배달 봉사는 인천 동구청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시작, 10년째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제철 양궁단 장영술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만큼 인성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양궁단은 장영술 감독, 한승훈 코치를 비롯해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명문 양궁단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금메달리스트 김종호 선수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2018.11.16
현대제철, 협력업체 기술 통한 상생에 앞장선다 현대제철, 협력업체 기술 통한 상생에 앞장선다
국내외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 기술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2018년도 현대제철 기술박람회(테크쇼)’를 열어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알림과 동시에 영업 판로를 확대하고, 이들의 신기술을 도입한 기업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등 서로‘윈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64개 기업이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생산성·환경·안전 분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21차례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는 박람회 참가업체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참가업체가 원하는 구매 담당자를 현장에서 즉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지난 2차례의 행사를 통해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대제철은 우수제품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 유익한 정보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참여 기업들에게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10.23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10년‘DJSI’WORLD 첫 진입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10년 DJSI WORLD 첫 진입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디시즈 (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이다. 매년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하여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DJSI World는 60개 업종별 상위 10%에게만 주어지며, 특히 철강업종은 올해 평가에서 19개의 글로벌기업만 World 지수평가에 초대되어 이중에서 현대제철이 유일하게 ‘WORLD’에 편입됐다. 현대제철은 올해 특히 환경 부문(생물다양성, 물관리)과 공급망 관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고객관리·환경체계·사회공헌활동·인적자원개발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획득해 철강부문에서 DJSI World 지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고경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100년 제철소’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회사 전체 임직원이 함께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투자자 및 주주를 포함한 현대제철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09.13
현대제철 해피예스,10년째 한결같은 봉사 현대제철 해피예스, 10년째 한결같은 봉사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봉사단 100명이 지난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을 알렸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 쉼 없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피예스는 정기적으로 사회적 문제 및 이슈를 근거로 봉사활동 컨셉을 정해 운영하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손수레 제작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9기 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손수레 100대를 각 지자체의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제공했지만 아직 필요로 하는 어른들이 더 많다는 판단에서다. 올해는 지난해 제공한 손수레를 사용한 것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 지역별·사용자에 따라 다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제작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20대의 손수레를 제작해 순천시 9개 읍면동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봉사단은 조별로 실시할 자율 봉사활동도 기획했다. 자율 봉사활동은 폐지 수집 어르신 돕기,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손수레 제작과 관련된 내용들을 지역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2018.08.01
현대제철,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과 나들이 나서 현대제철,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과 나들이 나서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노조 포항지회 조합원 13명이 송라면아동복지센터에 소속돼 있는 관내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라면은 행정구역상 포항시에 포함돼 있지만 도서벽지지역으로, 평소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 노조 포항지회는 올해 봉사활동의 초점을 문화활동에 소외돼 있는 아이들로 맞추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대구에 있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오진태 포항 송라면 아동복지센터장은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배려로 센터의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순천공장 노동조합이 안전물품 설치 봉사를 펼친바 있다.
2018.05.23
현대제철, 당진에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 조성 현대제철, 당진에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 조성
현대제철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현대제철은 11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조형물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철의 숲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그늘이 있는 쉼터 형태의 조형물을 공모했다. 이 작품 공모는 조형 예술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창작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정된 작품을 통해 부드럽고 친근한 철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총 88개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2:1의 경쟁률을 뚫고 4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특히 작품 선정과 제작에 있어 일방적인 관람만 가능한 ‘전시형 작품’이 아닌, 시민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 선정에 중점을 뒀으며 온라인 투표 공개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와 공정성을 높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김영아 작가의 ‘철, 새싹을 틔우다’, 이천희 작가의 ‘쉼표’, 김두원 작가의 ‘아다지오’, 안정현 작가의 ‘철의 꽃:Petal Steel’등 4개의 작품은 삼선산수목원 내 피크닉장에 설치됐다. 또 전망대에 설치한 ‘산을 닮은, 산을 담은 희망전망대’는 당진시의 어린이들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삼선산수목원에서 보고 느낀 자연의 모습을 바닥 패턴에 담아 의미를 더 했다. ‘철의 숲’이 조성된 당진시의 삼선산수목원은 당진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1,060종에 달하는 수목유전자원이 서식하며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오명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조성된 매칭그랜트 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이 같은 마음이 전해져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오명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부사장)을 비롯,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선정된 조형물들을 둘러보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