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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2014년 매출액 16조329억원
- 고로 3기 풀가동 생산체제 구축과 냉연사업 합병으로 수익성 향상 - 영업이익 1조4,400억원, EBITDA 2조6,053억원 달성 - 차입금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지속 현대제철은 29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2014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고 “별도기준으로 2014년 매출액 16조329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 EBITDA 2조6,053억원, 당기순이익 7,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로 3기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냉연사업 합병을 통해 고부가가치 철강재 중심으로 제품구성을 다각화한 결과, 제품생산량은 전년 대비 20.1% 증가한 1,910만톤을 기록했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도 전년 대비 29.7% 증가한 822만톤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현대제철은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와 수요산업 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고정비를 절감하고 설비 및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5,372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으며, 냉연부문 합병에 따른 생산 및 품질 통합관리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1,609억원의 합병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 또한 2013년 3고로 완공으로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3년 12조7,004억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11조9,884억원으로 줄여, 2013년 120.1% 수준이던 부채비율을 108.8%로 11.3%p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 완성을 위한 설비투자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연산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공장은 1월 25일 기준 40.8%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2016년 2월 양산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 그룹 컨소시엄이 인수 예정인 동부특수강과 소재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해 특수강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강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2냉연공장에 증설 중인 연산 50만톤 규모의 #2CGL 설비도 1월 25일 기준 21.5%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2016년 2월 제품 양산을 준비 중이다. 고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2013년 자동차 전 강종 개발을 완료한 현대제철은 지난해 초고강도 강판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했다. 올해부터는 조선/해양 후판 개발과 자동차용 고품질 특수강 개발을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도 철강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철강수요 둔화와 지속적인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유입 증가로 국내 철강업계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지속되는 철강시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 및 고객 맞춤 솔루션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에는 판매량 1,972만톤을 달성할 계획이다. * EBITDA :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용 등을 빼기 전 순이익 표> 현대제철 2014년 경영실적(별도기준)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단위 : 억원) 구 분 2013년 2014년 증감율 매 출 액 128,142 160,329 25.1% 영업이익 (이익률) 7,166 (5.6%) 14,400 (9.0%) 100.9% (3.4%p) 당기순이익 (이익률) 6,820 (5.3%) 7,511 (4.7%) 10.1% (△0.6%p)
2015.01.29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CO₂ 321만톤 감축‘국제 인증’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고로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대기로 배출하는 대신 부생가스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함으로써, 같은 양의 전력을 화석연료로 생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규모의 CO₂를 감축하는 성과를 8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 인증기준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VCS는 2007년 11월 세계경제포럼과 국제배출권거래협회 및 기후그룹에서 제정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글로벌 기준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해외 탄소시장에 등록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인증기준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인증은 VCS 단독으로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 프로젝트(Industrial Project)로 인정받았다는 점과 더불어 철강사로는 세계 최초로 배출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현대제철이 인정받은 온실가스 감축량은 321만 톤으로 23만 명이 연간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양이며, 소나무(30년산) 2,300만 그루를 심어야 저감되는 양과 같다. 한편 현대제철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전사적인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TFT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운영하기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국제 인증기준인 ISO50001의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에도 전사 온실가스 에너지 TFT 운영, 에너지경영체계 개선 등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운영비용 절감 및 기후변화, 온실가스 규제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 노력을 대외에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제철소의 노하우 전수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탄소경영 지표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참여해 첫 해‘신규참여 우수상’을, 그리고 2013~2014년 연속‘섹터(원자재 부문)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01.19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목공가구 나눔 펼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목공가구 나눔 펼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가구 제작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단원 100여명이 목공가구를 제작해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한 해동안 해피예스 단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구가 많이 낡은 것을 보고 가구를 직접 제작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센터가 필요로 하는 가구의 종류, 디자인, 치수 등을 사전에 직접 조사하고 제작했다. 단원들은 1박2일 동안 인천지역 목공예 전문가 11명과 함께 하며 30점의 가구를 만들어냈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100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6기 해피예스 봉사단 모집에는 대학생 12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대학생들의 ’해피예스’ 봉사단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 ?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지난 8일 인천 남구청 대강당에서 목공가구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2015.01.13
현대제철, 임직원과 함께 ‘희망나눔전달식’ 가져 현대제철, 임직원과 함께 ‘희망나눔전달식’ 가져
현대제철은 6일 서울 본사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영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금 전달식을 열어 5억 원을 한국주거복지협회에 전달하고, 기금사업인 ‘희망의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칭그랜트란 임직원들이 내는 기부만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조성사업으로,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10년간 총 39억1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을 그동안 어린이 환경교실 및 공부방 지원, 전국장애인시설의 소화기 지원 등에 기부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주민들의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은 저소득층의 낡은 집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시작으로 단열공사, 창호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개선 리모델링, 에너지 절감을 위한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580여 가구의 에너지효율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제철 직원 대표 정혜란 사원(부원료구매1팀)은 “매칭그랜트를 통해 내 기부가 두 배로 커져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칭그랜트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매칭그랜트 참여율은 지난 2005년 15%에서 지난해 49%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5.01.06
현대제철 '쇠똥'으로 CO2 잡는다 현대제철 '쇠똥'으로 CO2 잡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대표적 축산 폐기물인 우분(쇠똥)이 현대제철의 자원화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 연료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현대제철은 23일 친환경 제선기술을 통해 자원화한 75톤의 우분을 미분탄(석탄)을 대체해 당진제철소 고로 1, 2기에 나누어 투입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세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우분의 고로 투입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로서 우분의 환경성과 조업성 등을 측정하기 위한 실조업 적용가능성 평가사업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분을 미분탄(석탄)과 혼합해 사용하면 고로 내부의 연소효율이 높아져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든다”며 “이번 평가사업으로 최대 113톤의 이산화탄소(CO2)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우분이 석탄을 대체할 만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3년간 우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선기술 개발을 진행해 관련 특허 7건을 출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펼쳐왔다. 우분은 국내에서 연간 2,300만 톤 정도 발생(건식 기준 350만 톤)하지만 극히 일부만 퇴비로 활용될 뿐 대부분은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정화처리를 해왔으며 이 과정에서도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1톤의 우분 연료(건조 고체연료) 사용으로 6.5톤의 축산폐기물이 자원으로 탈바꿈되면서 1.5톤의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환경적 효과와 더불어 수입원료 대체 및 원가경쟁력 향상 등 경제적 효과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우분의 친환경 연료화를 통한 사회적 효과 창출을 극대화 하고자 정부와 관련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우분 재활용 인프라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표1. 참조) [표1. 참조] 구분역할 환 경 부우분의 제철원료 사용관련 제도 정비 현대제철친환경 제선기술 개발 현대건설/서산농장가공/건조 효율적 처리법 개발 (주)이레고형화 설비 제작 축산 농가우분 관리 축산업계 관계자는 “축산폐기물을 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수요처가 적어 재활용 설비를 갖추고도 그동안 우분을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축사 보조연료로만 사용해 왔다”며 “기업들의 적극적 연구개발과 환경부의 제도정비를 통해 축산폐기물이 대체연료로 상용화 되는 길이 열려 반갑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복합활용기술을 통해 연료효율 향상과 지역사회 폐기물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기물 자원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제철소가 윈-윈(Win-Win) 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23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선수 및 감독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오른쪽부터 장영술 감독, 오진혁 선수, 김태윤 선수 현대제철 양궁단 “연탄나눔 특별 동계 훈련”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지난 11일 이웃들에게 연탄 4,000장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배달하며 정신력을 강화하는 “이색 동계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영술 감독과 오진혁 선수 등 9명의 현대제철 양궁단은 인천광역시 동구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14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양궁단의 ‘이색 동계 훈련’은 장영술 감독의 제안으로 4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첫해 연탄 500장 기부에서 출발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를 이끈 장영술 감독은 “선수는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을 갖춰야 세계적인 일류 선수로 거듭날 수 있다”며 “내년 1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정신력 강화 차원에서 연탄나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는 “올해 첫 국가대표 훈련을 장 감독님과 함께 연탄배달로 시작 했는데, 마지막 훈련도 연탄과 함께 하게 됐다”며 “힘들어도 기분은 좋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현대제철 양궁단은 연탄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궁단 선수들은 지난해 연말 당진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양궁을 지도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이를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설명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선수 및 감독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오른쪽부터 장영술 감독, 오진혁 선수, 김태윤 선수
2014.12.19
현대제철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립 완공식 현대제철, 글로벌 사회공헌 첫 결실
현대제철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미얀마 만달레이주(州) 따웅비라이에서 열린 커뮤니티센터 완공식에 현대제철 김상규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미얀마 냥우시 띤 뚜 마웅 행정부 차관, 냥우시 의회 딴 뚜에이 대표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플랜미얀마 및 플랜코리아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완공된 시설을 점검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공식 행사는 현대제철이 커뮤니티센터의 권리를 플랜미얀마와 미얀마 새마을운동위원회에 양도하는 권리양도서 수여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이 커뮤니티센터는 현대제철이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개발사업(ADP: Area Development Project)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첫 삽을 떠 6개월 만에 완공되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16년까지 플랜코리아와 함께 따웅비라이 지역에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식수 개발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교육하는 한편 직업 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웅비라이는 건기(乾期)가 길고 물 부족이 심각해 수인성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도심빈곤층 비중이 40%나 되며 지역 내 여성과 아동들의 생활환경이 특히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11.24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현대제철, 11번째 국가품질 명장 배출
현대제철은 19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김병집(가스기술팀) 계장이 국가품질 명장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총 11명의 국가품질 명장을 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품질명장이란 10년 이상을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김병집 계장은 가스기사를 포함해 총 17종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업무와 관련해 265건의 활발한 제안활동을 벌이는 한편 각종 품질활동을 통해 업무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는 등 품질혁신 활동에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병집 계장은 “업무를 보다 더 원활하게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제안을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작업의 효율화 등을 위한 활발한 제안활동을 계속해 품질을 혁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던 손일만(B열연 압연부) 기장이 품질경영 성과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표창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손일만 기장은 171건의 품질제안과 9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창조적 활동을 통해 정부정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현대제철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 분임조가 금상 및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품질 우수 사업장으로 위상을 높였다. 현대제철은 현장개선 부문에 참가한 당진제철소 고로 1부 불가마분임조가 금상을, 당진제철소 화성전기팀 코크전사분임조가 동상을 거머쥐었으며 사무간접 부문에 참가한 당진제철소 가스기술팀 등대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활동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1년간의 품질경영활동을 총결산 하는 자리이다.
2014.11.20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개최


현대제철이 지역민들이 추운 겨울에 에너지도 절약하는 동시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5일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단원과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인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현대시장에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현대시장에 캠페인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리고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소개했다.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는 1:1 컨설팅을 통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 난방、전기、절약 가이드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활동 의향이 있는 주부를 모집했다.

 

또 현대제철이 펼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주택에너지 효율 시공 과정과 활동 모습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다짐나무를 설치,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을 적은 후 다짐나무에 부착하도록 하고 컨설팅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는 현대제철의 주력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내 대기전력 절약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및 CO₂절감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2014.11.06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3분기 매출액 3조8,410억원


현대제철은 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3조8,410억원, 영업이익 3,657억원, 당기순이익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제품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고부가강 판매증가와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3%, 13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철강시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강 생산 및 판매증가, 냉연제품의 생산성 향상, 적극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고정비를 절감하고 설비 및 에너지의 효율을 최적화해 3분기까지 3,962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으며, 냉연제품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 품질의 통합관리로 1,166억원을 절감하는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한편 현대제철은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부가강 생산 및 판매증대를 통해 올해 매출량 1,970만 톤, 매출액 16조3,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14.11.05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이동과학 교실) 현대제철, 2014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현대제철이 초등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4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당진지역 6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교사 450여명과 우유철 부회장 및 현대제철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우유철 부회장은 “과학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분이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미래의 인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학교실은 소리의 성질을 이해하고 음파의 파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자 기타를 직접 만드는 ‘실험체험’을 비롯해 ‘도전 과학·공학 OX퀴즈’, ‘마법 쿵쾅! 사이언스 매직쇼’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과학을 몸으로 느끼면서 체득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다양한 과학 상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은 물론 과학공연으로 진행된 마술사의 매직쇼에서는 눈을 떼지 못했다. 수업에 참가한 김영무(유곡초 4학년) 어린이는 "과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이해가 쏙쏙 된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학교실은 회사에서 자원한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수업으로 진행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식나눔 활동의 모범으로 자리잡았다. 강사로 나선 조현준 과장은 “아이들이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강사로 참석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현대제철은 ‘주니어 공학교실’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일교사 특강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교육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식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14.10.31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안전한 건물의 시작은 안전한 소재부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의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한 강재 사용부터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현대제철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안전한 건축, 편리한 설계'라는 주제로 강재이용 기술발표회를 열어 건설용 강재의 안전 및 설계와 관련된 토털 솔루션 제공 등 건축물 안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제철은 기술발표회를 통해 강구조의 이론에서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실례를 함께 선보여 건축 실무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강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롤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부적합 철강재가 국산으로 둔갑한 채 국내에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국내 건축물의 안전이 더욱 위험에 처해있다는 점에 주목, 개별 철강업체 차원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의 인식 전환을 촉구할 방침이다.
 
 

기술발표회에서 소개되는 'H형강구조 접합부 매뉴얼'은 건축 설계시 사용되는 H형강 제품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용접 및 볼팅 등을 손쉽게 설명함으로써 건축물 설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 새로운 기법의 용접방식을 통한 볼트 및 용접 설계 방법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국내 지진 발생빈도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축구조용 압연 H형강(이하 SHN)'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발맞춰 내진 기능을 향상시키는 접합기술을 소개한다. SHN은 지난 2005년 현대제철이 독보적인 전기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고성능 H형강 제품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SHN재는 지진·강풍·폭설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고성능 강재"라며 "현대제철은 봉형강 부문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인식하고 내진 안전성·용접성·충격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제품을 공급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제철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신기술·신공법을 소개하기 위해 강재이용기술 발표회장 옆 홍보 작은마당에서 모델 전시 및 동영상 시연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간의 기술 네트워크 형성을 꾀하는 동시에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 침체된 한국 철강산업에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건설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와 울산 물탱크 폭발 사고에서 보여주듯 최근 빈발한 사고가 건설 설계상의 잘못보다는 부실시공, 부실(불량·부적합) 자재(철강재) 사용이 원인임을 지적하면서 건설용 강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할 방침이다.

201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