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 현대제철은 S.H.E.(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기후변화 대응

현대제철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인증 획득, 전사 온실가스 협의체 운영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영국 CDP위원회로 부터 탄소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주요 활동

VCS(verified corbon standard) 로고
온실가스 감축 국제인증(VCS) 획득
현대제철의 VCS 사업은 고로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를 재활용해 현대그린파워 부생가스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연간 198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2년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인증기준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의 인증 및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 및 전세계 세 번째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에 성공하며 그 동안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14년 부생가스 발전소 5-8호기를 추가로 온실가스 감축사업(VCS)으로 추진해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연간 147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탄소중립행사 인증서
지역사회 탄소중립(Net-Zero) 행사 추진 지원
현대제철은 2021년 8월 당진시와 탄소중립행사(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등)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행사를 지원했습니다. 탄소중립 행사는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 등 에너지원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VCS, Verified Carbon Standard)을 통해 ‘제로‘ 수준으로 상쇄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사입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당진시는 행사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현대제철은 아마존 밀림 지역 등에서 REDD * 로 획득한 VCS를 기부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지자체·글로벌검증기관이 함께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국제표준(PAS 2060)에 따라 추진됐으며,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이 행사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VCS의 상쇄량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행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유럽연합(UN)이 중심이 되어 펼치고 있는 제도로, 선진국이 개도국의 산림파괴와 산림전용 등을 막고 숲을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대신에 그에 맞는 투자 혹은 지원 해주는 방법

CDP 로고
탄소경영 우수업체 선정
현대제철은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참여한 2012년 첫 해에 신규참여 우수상을 시작으로 섹터 리더상, 위너스상, 아너스상 등 2021년 현재까지 6번의 수상을 함으로써 그간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을 조사, 평가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들이 투자시 고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구축 및 운영
현대제철은 2012년 12월 국제 검 ㆍ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전사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2년 6월 발표한 에너지경영규격으로 기업이 에너지 사용 행태를 분석해 개선하고 에너지운영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제3자가 평가, 인증하는 국제적 경영시스템입니다. 현대제철은 2011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에너지경영시스템 시범 사업에 인천공장이 참여, 국내 철강사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2014년 합병된 당진제철소 냉연부문과 순천냉연공장을 포함해 전사로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인증을 확대하였습니다. 현대제철은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 부문의 목표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에너지 협의체 운영
현대제철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저감을 위해 기획, 생산, 기술의 전 부문이 참여하는 전사 온실가스 에너지 저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적으로는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기술 확보 및 관리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회의체를 신설해 중장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후변화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여 선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주요 온실가스 에너지 저감 활동
현대제철은 고로에서 발생하는 고압가스의 압력을 재활용하여 발전을 하는 노정압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공정중에 사용하는 전력 사용량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방산하지 않고 재활용하여 가열로 등 생산공정에 재사용함으로써 LNG사용량을 저감함은 물론,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함으로써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정에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여 스팀을 생산하는 배열회수시스템 도입을 통해 LNG 사용량을 지속 저감하고 있습니다.
대중소 에너지 동행사업 참여
현대제철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대중소 에너지 동행사업’에 내부 에너지 전문가들을 파견해 회사의 에너지 경영 및 절감 노하우를 협력사에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협력사 중 에너지 절감 잠재량이 큰 5곳의 에너지 다소비 협력업체를 선정해 에너지 진단, 에너지 저감 아이템 발굴 및 경제성 평가를 실시해 중장기 에너지 저감방안을 수립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저감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업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