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 현대제철의 다양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푸른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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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2월 호
    2024년 한해는 멸종위기 동물종에 대한 인사이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아프리카코끼리에 대한 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2024년 한해는 멸종위기 동물종에 대한 인싸이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코끼리에 대한 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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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1/12월호
    눈 덮인 독도의 겨울은 그야말로 설산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모든 것이 눈으로 덮여 고요해진 세상.

그런데 그 겨울 독도의 땅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눈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있습니다. 시린 눈을 뚫고 처연하게 피어 있는 꼿 한송이, 연보랏빛의 해국입니다. 눈을 맞으면서도 자신의 생을 피우기 위해 몸부림치는 해국을 보니 현대제철은 감탄사를 넘어 숙연해집니다.

    눈 덮인 독도의 겨울은 그야말로 설산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모든 것이 눈으로 덮여 고요해진 세상.

    그런데 그 겨울 독도의 땅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눈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있습니다. 시린 눈을 뚫고 처연하게 피어 있는 꼿 한송이, 연보랏빛의 해국입니다. 눈을 맞으면서도 자신의 생을 피우기 위해 몸부림치는 해국을 보니 현대제철은 감탄사를 넘어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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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9/10월호
    평범함은 그의 약점이자 장점.

봄, 여름 내내 조금씩 부지런하게 하늘로 뻗어 올라 햇빛 부스러기를 모으고, 짙은 보라색 열매를 송알송알 보석처럼 매달아 놓는 댕댕이덩굴.

똘망똘망 동해를 지키는 눈동자 같은 독도의 댕댕이덩굴을 보며 현대제철 역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시선에 힘을 주어봅니다.

    평범함은 그의 약점이자 장점.

    봄, 여름 내내 조금씩 부지런하게 하늘로 뻗어 올라 햇빛 부스러기를 모으고, 짙은 보라색 열매를 송알송알 보석처럼 매달아 놓는 댕댕이덩굴.

    똘망똘망 동해를 지키는 눈동자 같은 독도의 댕댕이덩굴을 보며 현대제철 역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시선에 힘을 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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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8월호
    평범하고 익숙한 풀, 방가지똥.
흔하디흔한 이 작은 식물이, 더군다나 토종도 아닌 외래종이 구한말 역사의 격랑을 타고 흘러들어와 독도를 대표하는 귀화식물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생존방식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방가지똥처럼 현대제철도 우리가 가진 자연 우위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평범하고 익숙한 풀, 방가지똥.
    흔하디흔한 이 작은 식물이, 더군다나 토종도 아닌 외래종이 구한말 역사의 격랑을 타고 흘러들어와 독도를 대표하는 귀화식물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생존방식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방가지똥처럼 현대제철도 우리가 가진 자연 우위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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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6월호
    2023년 5/6월호

    독도 '서도'의 거친 바닷가 절벽 틈에서 자라는 도깨비쇠고비는 독도의 유일한 고사리 식물입니다. 이름에 '도깨비'가 들어가는 식물은 대부분 가시가 나 있거나 기묘하게 생긴 모양이 특징입니다. 단단하고 윤기나는 초록 잎을 낫처럼 용맹하게 펼쳐 들고 독도를 지키는 도깨비쇠고비를 보며 현대제철 역시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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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3/4월호
    2023년 3/4월 호

    작은 꽃잎 끝을 뾰족뾰족 정교하게 다듬어 새침한 얼굴로 눈을 맞추는 패랭이꽃을 우리는 압니다.

    하지만 독도에 뿌리를 내린 술패랭이꽃은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연분홍색 꽃잎은 면이 아니라 선. 새끼 손톱만 한 꽃잎조차 펴기 힘든 동해의 비바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르륵 바람을 통과시키는 실 같은 꽃잎을 피워 올립니다.

    외유내강 술패랭이꽃이 피워 올린 의연한 생명력 앞에서 현대제철은 겸허히 고개를 숙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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