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포항·당진 등 각 사업장 인근 24개초교 1,024명으로 확대 구성
- 학교 및 가정에서 '녹색생활' 방법 전파하는 환경지킴이 역할 담당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 2기가 출범했다.
현대제철은 4월 20일(수) 당진 고대초등학교에서 우유철 사장, 김형란 고대초교 교장 등 관계자와 인근 5개초교 학생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수비대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인천 사업장 지역 초등학생 23명으로 첫 출범한 이후, 올해에는 인천·포항·당진 등 각 사업장 인근 24개 초등학교 1,024명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각 지역별 어린이 환경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초록수비대 2기는 올 한 해 동안 쓰레기섬 없애기 프로젝트, 친환경 전기 만들기 등의 환경체험교실을 비롯해 환경캠프·환경퀴즈대회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방법을 급우들과 가족들에게 전파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초록수비대 활동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인천뿐 아니라, 당진·포항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하기를 바라며, 이러한 현대제철과 지역초등학교의 작은 노력이 미래 우리 사회의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 인천·포항·당진 등 각 사업장 인근 24개초교 1,024명으로 확대 구성
- 학교 및 가정에서 '녹색생활' 방법 전파하는 환경지킴이 역할 담당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 2기가 출범했다.
현대제철은 4월 20일(수) 당진 고대초등학교에서 우유철 사장, 김형란 고대초교 교장 등 관계자와 인근 5개초교 학생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수비대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인천 사업장 지역 초등학생 23명으로 첫 출범한 이후, 올해에는 인천·포항·당진 등 각 사업장 인근 24개 초등학교 1,024명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각 지역별 어린이 환경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초록수비대 2기는 올 한 해 동안 쓰레기섬 없애기 프로젝트, 친환경 전기 만들기 등의 환경체험교실을 비롯해 환경캠프·환경퀴즈대회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방법을 급우들과 가족들에게 전파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초록수비대 활동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인천뿐 아니라, 당진·포항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하기를 바라며, 이러한 현대제철과 지역초등학교의 작은 노력이 미래 우리 사회의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현대제철이 룩셈부르크의 폴워스(Paul Wurth)사에 3고로 엔지니어링 및 핵심설비 공급을 맡긴다.
현대제철은 4월 19일 양재동 서울사무소에서 우유철 사장과 폴워스사 마크솔비(Marc SOLVI)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고로 엔지니어링 및 핵심설비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폴워스사는 현대제철 3고로의 설계 등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핵심설비인 노정장입장치1)와 열풍로2), 미분탄 취입설비3) 등을 제작, 공급하게 된다. (용어설명 참조)
이날 조인식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은 "당진제철소의 1, 2기 대형 프로젝트는 폴워스와 같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공급사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양사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3기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폴워스사의 마크 솔비 사장은 답사를 통해 "현대제철이 1, 2기 고로 건설 동안 우리에게 무한한 신뢰와 지원을 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고로 3기를 갖는다는 것은 완벽한 균형과 안정성, 효율성을 수십 년 동안 보장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폴워스사가 설계할 고로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동 중인 1, 2고로와 같은 내용적 5,250㎥ 규모로 연간 400만톤 규모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당진제철소가 자동차 강판 전문 제철소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과 고로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한 폴워스사는 아르셀로-미탈사의 엔지니어링 자회사로 1870년에 설립되어 1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제1의 고로설비 제작 전문업체이다.
* 용어설명
1)노정장입장치(爐頂裝入裝置): 철광석과 코크스 등의 제철원료를 고로 안에 균등하게 넣어주는 설비
2)열풍로(熱風爐): 고로에 불어 넣을 공기를 1,100~1,200℃로 가열하는 노
3)미분탄취입설비(微粉炭吹入設備, PCI설비:Pulverized Coal Injection 설비) : 가루로 된 석탄을 Cokes 대체 연료로 고로 내로 취입하는 설비
현대제철이 주택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 활동에 앞장선다.
현대제철은 3월 16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주거복지협회 회의실에서 현대제철 전략기획실장 이종인 전무와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영환 이사장, 김덕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약'을 맺고, 2011년 운영 기금 3억 8591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현대제철 임직원이 손수 참여한 매칭그랜트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올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인 위치한 인천·포항·당진 지역 1,000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기업의 장기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단순한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뿐 아니라 주택에너지 효율까지 개선,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집수리 사업과 차별화된다. 이번 사업 진행으로 1가구당 CO2 배출량 1.8톤을 감소, 10년 후에는 1,800톤의 CO2 저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는 "현대제철은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저감 활동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 과제임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주택에너지 효율까지 개선하는 장기적인 지속성장모델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진정한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가정의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에너지절약 실천행동을 전수할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해 에너지절약생활습관의 사회적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