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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제철 전경이미지

현대제철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3조4,063억원에 영업이익 2,314억원, 당기순이익 2,320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영업이익은 19.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11.8%, 영업이익이 30.7% 감소하는 등 불황을 겪고 있는 글로벌 철강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대제철의 제품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7.5% 감소한 391만3,000톤, 판매량은 8.9% 감소한 395만9,000톤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특히 비상경영 체제하에서 저원가 원료 조업체제를 구축하고 원료 배합비를 개선하는 한편 용강품질 개선, 손실 최소화를 통한 회수율 향상, 수익성 제고를 고려한 전부문에 대한 초긴축 예산집행 등 극한적 원가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분기 동안 총 1,719억원을 절감했다. 2012년 연간으로는 5,000억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판재류 부문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강화해 10월까지 자동차강판 10종, 일반 열연강판 25종, 후판 21종 등 총 56종의 신강종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총 63종의 신규 강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강재 개발을 바탕으로 열연강판 가운데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이 지난해 33.3%에서 올해 3분기에는 39.1%까지 확대됐으며 후판 역시 TMCP강 및 열처리강 판매비중이 2011년 17.4%에서 24.0%로 늘어났다.
 
봉형강 부문 역시 극저온 해양구조용 H형강, 초고장력 대구경 나사 철근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한편 2013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3고로는 현재까지 1조9,313억원이 투입돼 26일 현재 종합 공정률 69.1%를 기록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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