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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 수상
- 철강산업 발전공로 인정받아 대한금속·재료학회 ‘금속·재료상’ 수상 -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 및 전기로 기반 저탄소제품 연구개발 성과 인정 - 창립 70주년 기념, ‘현대제철 학술상 및 현대제철 신진학술상’ 신설 현대제철 대표이사 안동일 사장이 지난 2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최고상인 ‘금속·재료상’ 을 수상했다. 1980년 제정된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최고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일 사장은 “현재 우리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제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점에 서 있다, 이 변화의 시기에 시대적 소명을 갖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금속재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일 사장은 현대제철에 재직하면서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 세계 최초 1.0GPa급 자동차용 전기로제품 개발, 설비 강건화 활동을 통한 설비 효율화 등을 추진하며 제철설비와 철강생산 기술분야에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현대제철 탄소중립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며 “고로, 전기로 생산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업구조의 장점과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생산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철강사로 전환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체 전환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저탄소제품 공급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금속 및 금속공정분야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한금속·재료학회에 ‘현대제철 학술상’과 ‘현대제철 신진학술상’을 신설했으며, 학술상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최병학 교수가, 신진학술상에는 한국재료연구원 박찬희 연구원이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10.27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3분기 매출액 6조2,832억원
- 철강시황 둔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으로 매출 감소 - 강관사업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대스틸파이프' 자회사 신설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2,832억원, 영업이익 2,284억원, 당기순이익 1,29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6조9,999억원 대비 1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8%, 51.0%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3.6%, 2.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시황 둔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 향후 신규 수요발굴 및 제품개발을 추진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시킨 3세대 강판 생산 설비를 구축해 2025년 2분기까지 상업생산에 돌입, 자동차 전동화 전환 트렌드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 유럽‧동아시아 해상풍력 프로젝트 및 글로벌 건설기계용 수요 확보 등 비조선향 후판 프로젝트 수주 활동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대제철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현대제철은 강관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를 신설한다. 현대스틸파이프 독립경영으로 강관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 및 미래사업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전문사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로 용강과 고로 용선 혼합을 통한 저탄소 제품 생산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현재 Pre-melting 전기로 구축을 위해 토건 및 설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및 조선향 신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대상 고성형 초고장력 강판을 개발하는 한편, 액화 이산화탄소 이송 저장탱크 후판을 개발해 친환경 연료 운반선용 강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전방 수요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생산과 재고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5
제철레시피 현대제철, 유연한 조직문화 위한 그라운드 룰 '제철 레시피' 공개
- '소통과 협력', '몰입과 근태', '일하는 방식'의 10가지 기업문화 사례 소개 - 임직원 공감 및 내재화 위한 자체 제작 영상 배포, 참여형 홍보부스 운영 현대제철이 최근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소통과 협력', '몰입과 근태',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 10가지 그라운드 룰(Ground Rule) '제철 레시피'를 공개했다. 현대제철 그라운드 룰 '제철 레시피'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퓨처보드에서 기획했다. 퓨처보드는 현대제철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하는 채널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퓨처보드 구성원들은 현대제철의 조직문화에 특화된 그라운드 룰을 만들기 위해 올해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수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기업문화 관련 10가지 그라운드 룰은 모든 부서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부정적·긍정적 사례를 망라하고, 이를 요리 레시피의 콘셉트로 해석함으로써 직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제철은 '제철 레시피'의 사내 홍보를 위해 먼저 각 사업장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으며, 이후 임직원들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재 삼아 퓨처보드 구성원들이 직접 재연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직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URL: https://www.youtube.com/watch?v=evHcW6oWQuI) 또한 지난 16일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10월 말 판교오피스까지 전 사업장을 순회하는 '제철 레시피'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그라운드 룰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현대제철 그라운드 룰 ‘제철 레시피’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내부 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CL(Change Leader) 102명을 선발하는 등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3.10.20
실무교육 현대제철,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
- 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 개설 - 충남도 중소기업 대상 설비강건화 노하우 전수 및 맞춤형 현장 지도 진행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해 중소기업이 제조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설비강건화 활동 방법과 프로세스를 즉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행 절차뿐만 아니라 실습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현장 지도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현대제철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본 사업의 의미는 대기업의 축적된 역량이 지역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대기업과 국가사업 수행기관, 중소기업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한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ESG 경영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발맞춰 충남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1차 교육 이후 추가로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 현대제철 제조혁신팀 이윤범 기장이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문 의 처 : 홍보팀 이상빈 매니저 (031-510-2372)
2023.09.22
현대제철 양궁단 국내 최강 현대제철 컴파운드 양궁, 亞게임 金 노린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종목, 현대제철 최용희·김종호 출전 - 현대제철 컴파운드 선수들 정몽구배 양궁 대회서 개인전 휩쓸며 '최강 입증' '스타의 산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최용희·김종호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컴파운드는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를 부착한 기계식 활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탓에 리커브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은 오진혁·구본찬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리커브 종목과 함께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의 양궁단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민리홍 선수가 출전해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김종호·홍성호 선수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최근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남자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김종호·강동현 선수가 나란히 1·2·3위를 휩쓸며 국내 최강을 입증했다. 한편 23일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경기는 10월 1일부터 열리며,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부터 기존 남·여 단체전, 혼성단체에 이어 개인전이 신설돼 우승 시에는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개인 최초 금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우리나라 남자 컴파운드에서는 현대제철 최용희·김종호를 비롯해 양재원(국군체육부대),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등 4명이 출전한다. * 문 의 처 : 홍보팀 심홍수 책임매니저 (031-510-2355)
2023.09.19
여자축구 현대제철, 인천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 나선다
- 인천디자인고등학교·가정여자중학교에 입단테스트 및 물품 지원 - 실질적 女축구 저변 확대 통해 우수선수 발굴·축구단 위상 강화 W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중고교 팀 지원을 통한 지역 여자축구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합동 입단테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테스트에서 현대제철은 두 학교가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왔던 기초 운동능력측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은숙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의 이번 입단테스트 지원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계획'에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은 보다 실질적인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COVID-19로 중단됐던 기존 '현대제철 유소녀 축구교실'을 개편, 연고지인 인천 지역의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입단테스트를 비롯해, 춘추연맹전·여왕기·선수권·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오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유니폼·훈련복·각종 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해 연고 지역 여자축구 육성기반 조성은 물론, 나아가 WK리그 최고 명문팀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국내 여자축구 최초의 전용 클럽하우스 설립에 이어, 엄브로와의 스폰서 파트너십 체결 등 여자축구 인프라 측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심홍수 책임매니저 (031-510-2355)
2023.09.12
70년사 현대제철, 창립 70주년 맞아 사사(社史) 발간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제철이 회사의 70년 역사를 집대성한 '현대제철 70년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1953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강회사인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범한 현대제철은 창립 초기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가경제 재건에 앞장섰으며, 이후 1978년 현대그룹 편입,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 편입의 과정을 거치며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성장해왔다. 또한 2004년에는 IMF 구제금융 사태의 단초가 되었던 한보철강을 인수하는 한편, 이후 이를 발판으로 일관제철소 건설을 성공리에 완수함으로써 국가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있어 기업의 소임을 다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현대제철 70년 사사에는 이처럼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성장·발전해온 회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은 물론, 이밖에도 현재의 사업 현황과 비전, 지난 70년간의 재무제표, 생산추이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담아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현대제철 사사는 회사의 역사 및 비전을 문장과 데이터로 소개한 '연혁'편과, 창립 이후 70년간의 주요 대목을 사진으로 담아낸 '화보'편의 두 권으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화보'편에는 지나온 역사의 기록사진뿐 아니라 현재 현대제철의 5개 국내 사업장 및 미주·유럽·인도 등 세계 각지에 진출해 있는 해외법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제철 70년 사사는 아래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 PDF 및 e-Book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hyundai-steel.com/kr/aboutus/historymuseum/70th.hds * 문 의 처 : 홍보팀 김병규 책임매니저 / 문혜린 책임매니저 (031-510-2316/2333)
2023.09.08
울산2공장 현대제철, DNV '신재생에너지 공장인증' 취득
- 울산2공장 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분야 공장인증' 취득 완료 - 국내 강관제조사로는 유일 … 글로벌 해상풍력 강관 시장경쟁력 인정받아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울산2공장이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공장인 울산2공장의 인증 취득은 현존하는 국내 강관제조사 유일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만족하게 되어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고객 요구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강관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 공급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Mpa급 대형 강관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대만 TPC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 강관을 공급하는 등 잇달아 대형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 인증 취득 및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신영식 책임매니저 / 심홍수 책임매니저 (031-510-2354 / 2355)
2023.08.30
윤성필 작가전 현대제철, 윤성필 작가 「전자기력 사유 : 블랙스크린」展 협력
- 철가루가 포함된 액체 자성 유체를 통해 전자기력 운동을 작품으로 구현 - 현대제철, 윤성필 작품의 철과 순환성이라는 주제에 주목해 전시 지원 현대제철은 8월 19일 성곡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윤성필 작가의 개인전 「전자기력 사유 : 블랙스크린」을 지원하며, 철이 가진 순환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전자기력 사유 : 블랙스크린」은 윤성필 작가가 2010년부터 작업해온 액체 자성 유체를 활용한 전자기력 탐구의 연장선으로 전자기력의 운동성을 회화, 조각, 사운드 설치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했다. 대표작이자 전자기력의 순수한 운동성에 주목하는 「블랙 스크린」부터 액체 자성 유체로 조각의 범주를 확장시키는 「액체 조각 프로젝트」, 우주의 생성과 순환원리를 탐구하는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등 총 5점의 작품들이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윤성필 작가 작품의 주요 주제인 철과 순환성에 주목해 이번 전시를 지원하게 됐다. 철을 생산하고 재활용하는 현대제철의 자원순환 사업구조와 작가의 작품이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H Steel 아틀리에, 예술작가 지원 등 문화·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순환, 안전, 친환경 등 철이 가진 다양한 가치들이 대중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윤성필 작가 인터뷰 및 작품소개 영상을 회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선공개해 전시회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전시장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윤성필 작가 개인전 「전자기력 사유 : 블랙 스크린」은 성곡미술관 2관 2층에서 8월 19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 윤성필 작가 소개(1977년생) - 골드스미스 대학교 학사, 슬레이드 파인아트 스쿨 석사 졸업 - 국립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 등 유수 기관 수상 및 주요 작가로 선정 - 비가시적 현상을 페인팅, 조각, 설치, 키네틱아트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 - 대표적인 매체인 전자기력을 통해 운동성을 이미지로 포착 - 단순 심미적인 시각화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세계 속에 내재된 관계, 질서, 원리를 탐구 [전시 홍보영상 링크] - 작품소개 : https://www.youtube.com/shorts/mhHGvUgWZqE - 작가인터뷰 : https://www.youtube.com/watch?v=TSkukS2Gdys * 사진설명 : 윤성필 작가 개인전 「전자기력 사유 : 블랙스크린」포스터 * 문 의 처 : 홍보팀 유경종 책임매니저 / 남유정 책임매니저 (031-510-2742/2330)
2023.08.18
중성자 성분분석기 현대제철, HMG 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과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 개발
- 3I솔루션, 중성자 성분분석기 국산화 개발 및 상업화 성공 - 중성자를 이용한 철광석, 철스크랩,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등 원자재 성분분석 현대제철은 10일 “HMG(Hyundai Motor Group) 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철광석, 철스크랩 등 원자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원자재별 최적의 배합비를 도출해 생산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MG 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은 지난 9일 데모데이를 열고,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공개했다. 중성자 성분분석기는 원소가 중성자와 반응할 때 발생하는 고유의 감마선을 이용해 원료의 구성성분을 분석하는 장치이다. 회사명 ‘3I솔루션’의 3I는 Innovation of Invisible Inspection을 의미한다.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사용하면 원료 이송 중에 전수검사를 할 수 있고, 실시간 생성되는 데이터를 조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철광석 및 철스크랩 성분분석 프로세스의 경우, 원료 샘플링부터 검사까지 평균 8시간 정도 소요됐다. 3I솔루션의 중성자 성분분석기 프로젝트는 현대제철이 2018년 철스크랩 등급구분 개선을 위한 기술을 검토하면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스타트업팀에 선발돼 사업성을 인정받았고, 2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성분분석기 성능검증을 완료, 올해 분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성분분석용 제품도 개발완료 단계에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에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3I솔루션 관계자는 “중성자 성분분석기 시장은 해외 5개 업체가 세계시장의 약 75%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3I솔루션은 중성자 성분분석기의 국산화 및 상업화에 성공해 고객맞춤 기술제공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수요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철강산업뿐만 아니라 2차전지 리사이클링, 비파괴 분석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3I솔루션의 중성자 성분분석기 현장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적 원료배합비, 부원료 사용량 사전 예측 데이터 등을 도출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급 철스크랩 성분분석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유경종 책임매니저 (031-510-2742) * 사진설명 : 이번에 개발한 중성자 성분분석기 앞에 서 있는 3I솔루션 팀원들
2023.08.16
현대제철 홍보영상 비전편 현대제철, 친환경 미래상 담은 새 홍보영상 공개
- 유튜브 통해 경영철학 및 친환경 미래상 제시 '이미지편'·'비전편' 2편 공개 - 인류에 헌신하는 철의 역할·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 비전 각각 담아 현대제철이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자연의 일부로서의 철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알린다. 현대제철은 새 홍보 영상 '이미지편'과 '비전편' 총 2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편은 '철은 문명이며 자연이다'를 테마로 순환과 조화, 공존, 창조를 통해 인류에 헌신하는 철의 가치를 강조하고 그 중심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비전편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철의 역할과 끊임없는 도전의 현대제철 DNA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는 현대제철의 모습을 제시한다. 특히 비전편은 새로운 미래와 더 나은 가치를 위해 공헌하는 현대제철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한 음원과 콜라주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홍보영화의 틀을 깨고 MZ세대를 겨냥해 변화하는 현대제철의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대내외에 알리고 업계를 이끄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심홍수 책임매니저 (031-510-2355)
2023.08.02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4,651억원
- 전분기比 매출액 11.7%, 영업이익 39.3% 증가 -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 및 계절적 성수기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 증가 -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구축으로 저탄소강판 생산체제 전환 박차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383억원, 영업이익 4,651억원, 당기순이익 2,93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6조3,891억원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3%, 34.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완성차의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업체들이 요구하는 강종 개발과 부품 승인을 진행해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철강업계 최초로 H형강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건설강재 판매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를 통해 디지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수요를 개척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체제전환과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저탄소제품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을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5년까지 기존 전기로에 1,500억원을 투자해 저탄소화된 쇳물을 고로 전로공정에 혼합 투입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기존 강판보다 탄소가 20% 저감된 저탄소강판을 연간 400만톤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있는 전기로, 고로 생산설비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고장력강 및 자동차 외판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고품질 강종 생산기술을 사전에 확보해 고객들의 저탄소제품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건설 경기 둔화세 지속에도 자동차 및 조선 수요 개선에 맞춰 제품 판매를 강화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 문 의 처 : 홍보팀 유경종 책임매니저 / 이상빈 매니저 (Tel: 031-510-2742 / 2372)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