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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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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2012년에도 비상경영체제를 이어가고 총 4,500억원의 원가 절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4월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2년도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2012년도 1분기 매출액 3조5,503억원, 영업이익 1,566억원, 당기순이익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연간 총 4,500억원의 원가 절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 대보수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1분기 제품 생산량은 394만톤, 판매량은 394만8,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4.0%, 5.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4%, 2.0% 증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2분기에는 건설 투자 증가세 지속, 신차 효과에 따른 자동차 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7.0% 늘어난 3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부진한 국내외 시황 속에서도 판재류의 신강종 개발을 통해 열연 고부가강과 후판 열처리 제품의 판매를 증대시켰으며 내진용 및 해양구조용 제품 등 봉형강 신제품 판매 증가를 통해 수익성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신강종 개발 활동도 지속해 고강도 섀시용 강판 및 액슬하우징용 열연강판, 크랭크샤프트용 특수강 등의 자동차용 제품을 개발했으며 극저온 LPG선용 TMCP강, 고강도 해양구조용 API강재 등 맞춤형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 강종 개발과 더불어 차세대 초고강도 자동차 강판의 선행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해 열연 35종, 후판 28종의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극한의 원가절감을 지속해 1분기에만 1,060억원을 절감하는 등 올해 총 4,500억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며 H형강 생산설비 합리화, 가열로 연료 LNG 전환 등 기존공장의 합리화를 통해 생산성 및 회수율 향상은 물론 제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3고로는 올해 투자계획 1조4,662억원 중 1분기까지 2,852억원의 투자비가 집행돼 현재 종합공정률 27.8%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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