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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제철 전경이미지
- 구리, 니켈, 크롬 등 합금원소가 녹의 진행 방지
 
국내산 철근이 중국산 철근보다 월등한 내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기부식환경에서 균일하고 안정된 녹층을 형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부식학회에서 실시한 국내산과 중국산 철근의 내식성 비교평가 결과 전기로에서 생산된 국내산 철근 제품의 내식성이 고로에서 생산된 중국산 철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전기로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철근의 경우 제조법의 특성상 강(鋼)의 내식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구리(Cu), 니켈(Ni), 크롬(Cr)과 같은 합금원소를 자연스럽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
 
  특히 Cu와 Ni 같은 원소가 철강제품에 미량 함유되어 녹층에 함께 존재하면 치밀하고 밀착성이 높은 녹층이 형성되며 이로 인해 안정된 녹층이 유지되고 녹의 진행이 방지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연구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국산 전기로 철근이 건축물에 사용되는 경우, 현장에서 철근의 보관이 보다 용이하며, 콘크리트 균열 및 중성화로 발생되는 철근의 녹이 방지되어 건물의 내구성이 증진되는 등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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