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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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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H형강의 내진성능 향상시킨 건축구조물 전용 강재 … 본격적인 수요확대 박차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기존 H형강의 내진성능을 향상시켜 개발한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SHN490, KS D3866)'을 본격 출시했다.  국내 최대 형강 제조업체인 현대제철은 최근 기존 H형강(일반구조용 압연강재)에 비해 내진성능이 향상된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을 현대모비스 파주 서부사업소 공사현장에 공급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요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공사현장은 연면적 5,800평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 건설현장으로 철골구조물의 주부재에 약 400톤 가량의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을 사용함으로써 건물의 내진성능이 더욱 향상되어 구조물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보다 많은 건물 건축에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은 화학성분의 탄소당량과 기계적 성질의 항복비, 충격치 등을 향상시킨 강재로 구조물의 내진성능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  이 제품에 대한 개발은 지난해 이미 이루어졌지만 한국강구조학회의 성능평가를 거쳐, 올해 KS규격의 제정이 완료되면서 향후 철골조 건축물의 주요 구조재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지진에 대비해 건축구조물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축구조물용 전용강재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의 지진 안전 여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최근의 국내 여건을 감안할 때 향후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의 국내 수요도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의 개발을 계기로 국내에 이를 널리 보급, 확대하기 위해 발주처 및 설계사,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수요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설계에 반영된 강재는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8월 30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건축구조용 압연H형강을 출시하고 있다.
 
  * 문 의 처 : 홍보팀 민원기 차장/장영식 과장 (Tel: 02-2112-9551/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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