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재해율 개선 위해 타사 안전체험교육 실시
- 포스코 파워 외 5개사 500여명을 대상 … 총 17회 실시 예정
현대제철(社長 : 梁承錫)이 외부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안전체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인천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전도사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인천지역의 산업재해율 개선을 위해 안전체험교육관에서 포스코 파워, 미주레일, 동국제강, 동부제강, 동아제분, CJ LION등 6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7회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의 산업재해율은 전국 산업재해율 0.77%를 크게 상회하는 1.05%.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현대제철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외부업체들을 대상으로 매회 두 시간씩 화재, 폭발, 추락, 응급처치 등 총 68종의 체험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인천지역 산업재해율 개선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타사 안전체험교육은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환경안전팀 안전관리자가 직접 교육을 담당해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2006년 1월 4일 안전체험교육관 개관 이후 현재 3,900여명의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더욱 활발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