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 현대제철의 다양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보도자료

현대제철 전경이미지
- 대기업 최초로 '독거노인 전화 말벗' 봉사활동 시작
- 사원 120여명 1대1 결연 맺고 안부전화 등 사랑 전해 

 
 현대제철 사원들이 대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조직화된 '독거노인 전화 말벗'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현대제철은 최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독거노인 전화 말벗 봉사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6월 5일부터 회사 소재지(인천, 당진, 포항, 서울)의 독거노인과 사원이 일대일(1:1)로 결연을 맺어 꾸준히 전화로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사원들이 홀로 사시는 노인분과 결연을 맺고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드림과 동시에 건강 또는 생활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관계기관에 연락함으로써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불행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중순 사내에 이러한 취지를 알리고 자발적인 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120여명에 이르는 사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건강과 생활상의 문제로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들이 이번 봉사활동의 주요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들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 1~2회 결연을 맺은 노인 어르신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비정기적인 위문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정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전화 말벗 봉사'는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인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독거노인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현대제철은 이번 전화 말벗 봉사활동을 계기로 다시 한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내 소외계층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구석구석을 찾아 능동적인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시적, 일회적인 시혜성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만 관리직 임직원의 83%인 1,015명이 연간 평균 27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재가노인결연사업추진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홀로 살고 있는 노인의 수는 약 65만명으로 이 중 45만명에 이르는 노인들이 사회의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최근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독거노인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 자살 증가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이들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상황이다.
SHARE
twitter
facebook
kakao story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