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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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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제철소로 거듭나는 제2의 도약, CI선포식 가져(3/13)
- 사명변경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제철소 이미지 부각
- 현대 브랜드 살리며 제철소 이미지 단순,명쾌하게 전달


  1953년 국내 최초의 철강업체로 출범해 철강업계를 선도해 온 INI스틸이 사명을 '현대제철주식회사'로 바꾸고 새로운 기치아래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다.
   현대제철(舊 INI스틸)은 3월 13일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제철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세계 초일류 종합 철강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사명은 '현대제철주식회사'로 영문명은 'HYUNDAI STEEL COMPANY'. 이로써 지난 1953년 창립 이후 국내 전기로업체의 선두를 지키며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현대제철은 봉형강류와 판재류 등 전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철강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반세기동안 철근, H형강 등 봉형강류를 생산하며 세계 2위의 전기로업체로 성장한 국내 대표적인 철강업체로 지난 2004년 10월 부도 이후 7년여를 표류하던 한보철강(現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인수하고 열연강판 생산을 통해 판재류까지 제품을 다양화시켰으며 이후 일관제철소 건립 추진을 밝히면서 새로운 사명 변경작업을 추진해왔다.
   현대제철이 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은 올해 충남 당진지역에 일관제철소를 착공하게 됨에 따라 회사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이 2010년 일관제철소를 완공하고 고급 판재류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현재 연간 1,000만톤을 상회하는 판재 및 소재 수입물량을 대체하게 되어 연간 4조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또한 17여만명에 이르는 직간접 고용창출로 당진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종전까지는 봉형강류 제품을 생산하는 전기로제강업체에 불과했지만 일관제철소 건립 추진과 함께 회사의 위상이 높아지게 되었고 현재의 사명으로는 글로벌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사명 변경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사명변경 추진과정에서 여러 가지 안이 검토되었지만 무엇보다 현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면서 일관제철소 이미지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현대제철(주)'로 정해졌다. 또 현대제철이라는 사명은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지난 1977년 제철소 설립계획을 발표할 당시 구상한 사명이어서 30년에 가까운 현대차그룹의 제철소 진출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현대제철은 현재 강력한 추진력과 돌파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차 BMW와 렉서스 등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급 자동차 강판 원자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당진지역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대제철은 사명변경과 함께 새롭게 제작된 CI와 사기, 사가 등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회사의 심벌마크를 푸른색 계열의 'H'자로 간략하게 그래픽화 했으며 이를 통해 현대제철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상과 조화를 표현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제철의 영문 첫 자이기도 한 'H'가 'High Sprit(진취적 기상)', 'Harmony(조화)', 'Humanity(인류애)'를 상징하며 'H'의 견고한 양축은 현대제철의 신,구사업과 기업,고객을, 가운데 교량(Bridge)은 양축의 균형적 만남과 통합으로 성장하는 미래를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푸른색이 심벌마크 윗부분으로 갈수록 밝게 변화하는 것은 현대제철이 첨단기술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환경을 위해 청사진으로 제시하는 선도적 기업임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한 현대제철은 1962년 민영화와 함께 인천중공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64년부터 인천제철이라는 사명을 사용해 왔다. 2000년 강원산업(現 현대제철 포항공장) 합병, 삼미특수강(現 BNG스틸) 인수를 통해 철강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재출범하면서 37년 동안 사용해온 인천제철이라는 사명을 INI스틸로 변경했다. 이후 2004년 한보철강 인수와 함께 일관제철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5년만에 다시 현대제철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게 되었다.
   2005년 기준으로 매출액 5조507억원에 영업이익 5,069억원을 기록해 3년 연속 1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올해 처음 경상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세계적인 철강업체로 2006년 매출액은 5조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한 현대제철은 1962년 민영화와 함께 인천중공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64년부터 인천제철이라는 사명을 사용해 왔다. 2000년 강원산업(現 현대제철 포항공장) 합병, 삼미특수강(現 BNG스틸) 인수를 통해 철강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재출범하면서 37년 동안 사용해온 인천제철이라는 사명을 INI스틸로 변경했다. 이후 2004년 한보철강 인수와 함께 일관제철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5년만에 다시 현대제철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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