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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제철 전경이미지
   - 매점매석 방지 위해 자체 재고물량 조사 실시, 3개 업체 적발
   - 정부의 수급안정화 시책에 부응 … 거래정지 등 강경대응 계획
 
  현대제철이 철근제품의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해 자사와 거래하는 유통업체들의 재고수준을 조사하고, 적정 재고수준 보다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리점 3개 업체를 적발해 경고 조치했다.
 
  최근 수급난을 겪고 있는 철근에 대해 매점매석을 지정·고시하려는 정부의 수급안정화 시책에 최대한 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거래 대리점의 재고물량을 조사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대제철은 월 평균 판매량의 60% 수준을 적정재고 보유 기준으로 정하고 2월 셋째주에 전체 대리점의 재고물량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적정재고 이상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의 J사와 S사, 부산의 H사 등 3개 업체에 대해 1차 경고 조치했다.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거래업체의 재고물량을 조사해 2차 경고 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거래정지, 3차 경고 업체에 대해서는 대리점권을 박탈하고 거래관계에서 퇴출시키는 등 강력한 제제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자체적으로도 10만톤 수준에서 운용되던 재고물량을 4만8,000톤 수준으로 낮춰 빠른 출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생산량을 확대하고 수출물량을 전량 내수로 전환하는 등 철근의 공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베이스로 지난해 390만톤 수준이던 현대제철의 철근 생산물량은 올해 400만톤으로 확대되며 연간 12만6,000톤에 이르는 수출물량도 전량 내수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이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철근물량은 지난해보다 21만3,000톤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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