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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제철 전경이미지

 - 제어압연기술 통해 원가 절감 및 물성치 충족
 - 틈새 수출시장 공략 및 창출기대
 

  현대제철이 고층건축용 기둥재로 사용되는 극후(極厚) 고강도 H형강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H형강 생산 공정에 제어압연기술을 접목시켜 합금철 사용량은 줄이면서 인장강도와 항복강도, 연신률, 충격치 등 요구하는 물성치를 충족시키는 극후 고강도 H형강 개발(305×305×26.8/44.1)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극후 H형강그림)은 플랜지(flange) 두께가 40mm 이상인 H형강을 지칭하며 초고층 빌딩의 설계기술 진전과 함께 가공의 합리화, 검사의 간소화 등을 통한 건설비용 절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범용 H형강의 플랜지 두께가 10~20mm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플랜지 두께가 상당히 두꺼운 제품이다.
 
  현대제철의 극후 고강도 H형강 개발은 수출용 강종 대부분이 고강도와 충격치를 요구하는 제품이 많다는 것에서 착안됐으며 현대제철은 향후 기존 수출품과 제품 구색을 갖춰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제어압연기술을 이용해 합금철 사용량을 줄이며 원가절감을 실현한 극후 H형강 개발로 해외 수요가들은 요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해외시장의 틈새부분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출증대는 물론 신수요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최근 설비 한계를 초월한 자체 기술 개발로 대형 H형강(900×300)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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