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통합환경경영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갑니다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6,800억 원을 투자해 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투자를 포함해 10년간 약 1조 2천억 원(2016~2020년: 5,100억 원 투자)을 환경 개선에 투자하여 첨단 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코크스 건식소화설비 설치(CDQ, Coke Dry Quenching), 코크스 탈황탈질설비 구축, 화성 1기 및 2기에서의 코크스로 가스(COG, Coke Oven Gas) 품질개선 투자'와 같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0년간 약 1.2조 원 투자
기후변화대응
에너지관리
오염물질관리
부산물자원화
현대제철은 제품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탄소발자국 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합니다. 철강제품 LCA 수행 범위는 원료 채취부터 원료 운송, 제품 생산, 제품 출하까지입니다. 2020년 자체적으로 제품의 탄소발자국(CFP, Carbon Footprint of Product)을 산출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데이터의 정합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검증 또는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대제철은 2022년 10월 정부주도의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인 ‘KEEP30’에 참여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에너지 절감률 5%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에너지 기획부터 개선 실행까지 전 과정에 거쳐 에너지 효율, 사용 개선 방안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환원계 슬래그를 활용해 양생 후 빠르게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속경성 시멘트를 개발해 부산물 재활용 제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환원계 슬래그 70~80%와 석고 20~30%를 혼합한 무시멘트 제품으로 양생 후 빠른 시간안에 높은 강도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제철 환원계 슬래그
에트링가이트(Ettringite) 화합물
현대제철은 다양한 부산물을 직접 자원화 하여 사업장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가처리 설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슬러지와 분진을 활용해 펠렛과 브릭을 생산하며, 슬래그로 골재슬래그, 수재슬래그 등을 생산하여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후판, 열연, 냉연, 철근 등 제품 생산 중 발생한 슬래그는 파쇄 및 풍쇄 설비를 거쳐 슬래그 골재 제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슬래그 제품은 건축자재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