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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WK리그 4연패 달성

2016.10.25

우승2016

인천 현대제철이 외국인 선수 비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정규리그 1위 현대제철은 24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이천 대교와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현대제철은 챔피언결정전 전적 1승1무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제철은 2013년 서울시청을 꺾고 우승했고, 2014년부터는 3년 연속 이천 대교와 결승에서 만나 모두 승리했다.

1차전과 달리 2차전은 현대제철의 일방적인 경기로 펼쳐졌다.

현대제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이민아가 중앙 돌파 후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에 집중했다.

현대제철은 전반 25분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김나래의 헤딩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비야가 밀어 넣어 선제 득점을 올렸다.

전반 27분엔 따이스의 크로스를 유영아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2-0으로 벌렸다.

대교는 전반 36분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썬데이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현대제철은 비야가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논스톱 왼발 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고, 비야는 후반 33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천 대교는 후반 19분 현대제철 따이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으면서도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완패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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